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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붉은 단풍도 그대로 '얼음'... 서울에 역대급 11월 폭설

등록 2024.11.27 11:17수정 2024.11.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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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7일 서울에 눈이 16㎝ 이상 쌓여 1907년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월 적설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상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선유도 공원으로 , 붉은 단풍 위로 그대로 눈이 쌓였고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한 나뭇가지가 부러지기도 했다. (독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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