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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박수가 쏟아졌다'... 비상계엄 후 첫 대학생 시국선언

등록 2024.12.04 14:22수정 2024.12.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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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국회의 요구로 계엄을 해제한 가운데 4일 오전 동국대학생 108명이 "공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습니다"라며 윤석열 퇴진 촉구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시국선언을 지켜보던 대학생들이 박수를 치며 격려하기도 했다. (촬영 권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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