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탄광은 강제동원의 증거, 수몰된 유해 발굴해야" - 오마이뉴스 모바일

"장생탄광은 강제동원의 증거, 수몰된 유해 발굴해야"

등록 2025.06.19 18:32수정 2025.06.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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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을 중심으로 구성된 장생탄광희생자귀향추진단(귀향추진단)은 19일, 광복 80주년과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노동으로 끌려간 조선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수몰된 이들의 유해 송환을 촉구하기 위해 시민들이 일본 장생탄광을 방문했다.

이들은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항에서 내려 우베시에 있는 장생탄광(長生炭鑛·조세이탄광)을 찾아 추모하고 아직 차가운 바닷속에 있는 희생자들의 유해를 추모하고, 발굴해 귀향할 수 있도록 한일 양국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다.
조정훈 (tghome)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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