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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본사 압색에 기자들 멘붕 "10일 전에..."

등록 2025.07.03 11:05수정 2025.07.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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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3일 오전 삼부토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김건희 특검의 첫 강제수사로 현판식 다음날에 전격적으로 단행됐다.

한편 압수수색 공지를 접한 기자들이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삼부토건 본사를 찾았지만 허탕을 쳤다. 삼부토건 간판은 그대로 붙어있지만 사무실은 텅 비어있는 상태였다. 한 시설관계자도 삼부토건 본사가 10일 전에 이미 철수한 상태라고 전했다.

김건희는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개입됐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의 이종호가 지인에게 ‘삼부를 체크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기획-편집: 박순옥, 취재-촬영: 권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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