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금 시인 편지글을 안경 없이 읽으시는 김장하 선생님 - 오마이뉴스 모바일

유영금 시인 편지글을 안경 없이 읽으시는 김장하 선생님

등록 2025.12.29 09:23수정 2025.12.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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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남성당한약방을 운영하며 번 돈으로 평생 나눔을 실천해오신 팔순 김장하 선생께서 연말을 맞아 12월 25일 김경수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과 찻집 ‘죽향’에서 만나 차담을 나누었습니다. 함께 한 유영금 시인이 손편지를 써와 전달했고 김 선생께서 안경도 쓰지 않으시고 읽으셨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유영금 시인은 김 선생께서 출연해 운영했던 ‘진주(신문)가을문예’ 1997년도 시당선자입니다. 유영금 시인은 편지에서 “오래오래 아주 오래 제 마음 안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살아 계셔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선생님. 진주로 달려가는 마음은 깃털처럼 가볍고 행복합니다. 선생님이 계신 진주는 제 문학의 고향! 버거운 삶에 치여 헤매이던 저를 살려낸 선생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썼습니다. 이날 차담했던 죽향은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시절인 5월 10일, 김장하 선생, 김경수 위원장과 만났던 장소입니다.
윤성효 (cjnews) 내방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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