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남성당한약방을 운영하며 번 돈으로 평생 나눔을 실천해오신 팔순 김장하 선생께서 연말을 맞아 12월 25일 김경수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과 찻집 ‘죽향’에서 만나 차담을 나누었습니다. 함께 한 유영금 시인이 손편지를 써와 전달했고 김 선생께서 안경도 쓰지 않으시고 읽으셨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유영금 시인은 김 선생께서 출연해 운영했던 ‘진주(신문)가을문예’ 1997년도 시당선자입니다. 유영금 시인은 편지에서 “오래오래 아주 오래 제 마음 안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살아 계셔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선생님. 진주로 달려가는 마음은 깃털처럼 가볍고 행복합니다. 선생님이 계신 진주는 제 문학의 고향! 버거운 삶에 치여 헤매이던 저를 살려낸 선생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썼습니다. 이날 차담했던 죽향은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시절인 5월 10일, 김장하 선생, 김경수 위원장과 만났던 장소입니다. #김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