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전 감독 귀국에 팬들 거센 항의, 선수들에겐 "고생했다" 박수 - 오마이뉴스 모바일

홍명보 전 감독 귀국에 팬들 거센 항의, 선수들에겐 "고생했다" 박수

등록 2026.06.30 06:41수정 2026.06.3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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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한 홍명보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장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홍 전 감독은 "팬들에게 하실 말씀 없나", "성적 부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묵묵부답으로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반면, 홍 전 감독에 뒤이어 입국한 선수들을 향해서는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 백승호, 김문환, 이강인, 설영우 등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고생했다"를 외치며 환호와 박수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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