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의 <스포츠와 사람들>

<스포츠와 사람들> (주)서울시민주주연합 준비위 곽홍석 위원장

월드컵 열기가 프로 축구로 이어지고 있는 요즘, 최근 언론 보도대로라면 서울 시민들도 멀지 않아 상암동에서 프로 축구를 관전할 수 있을 듯하다....

[스포츠와 사람들] 서기원 축구전문 캐스터 인터뷰 (2)

[인터뷰] 서기원 축구 전문캐스터 얼마 전 정말 오랜만에 서기원 캐스터의 방송을 볼 수 있었다. 모 스포츠TV에서 재방영한 미국 대 폴란드 전. 정확한 발음, 좀처럼 흥분하지 않는 일정한 목소리 높이. 군더더기 없이 차분하게...

02.06.30 08:00 ㅣ 이정환(bangzza)

15화"히딩크 이전에 김용식이 있었다"

[인터뷰] 서기원 축구전문 캐스터

"히딩크를 무시한다거나 폄하한다는 뜻이 아냐.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과거 우리 축구에 관심을 가져줘야 된다는 거지. 우리 원로축구인들도 잊어서는 안된다는 거야. 그분들이 없었다면 ...

02.06.27 20:00 ㅣ 이정환(bangzza)

14화"미희? 광주 사태때 괜찮았어?"

전 국가대표 배구 선수 박미희 씨의 '1980년 오월'

왕년의 배구스타 박미희 씨 당연히 '오월의 광주'에 있었을 것이라고 짐작한 것. 당시 박 씨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광주여상')에 다니면서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했다. 하지만 1980년 5월 18일, 그녀는 서울에 있었다...

02.05.18 08:28 ㅣ 이정환(bangzza)

13화'스승의날' 15년만에 찾아 온 제자

<스포츠와 사람들> 청구초등학교 야구부

제자들의 방문은 계속됐다. 일단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중학생들이 가장 많았다. 스승의 날을 맞아 일찍 수업을 끝내고 나타난 앳된 선배 8명. 이젠 다른 유니폼을 입고, 또는 교복을 입은 채로 후배들과 함께 야구 시합을 벌였다....

02.05.16 13:13 ㅣ 이정환(bangzza)

12화대표선수 = 대표팀 감독? = 좋은 지도자?

<스포츠와 사람들> 펠레가 인정한 축구 황제 우희용(4)

국내에서 고등학교 축구부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우 코치의 현역 시절도 확실히 보잘 것 없다. 하지만 그는 미국 여자 축구의 일선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

02.05.11 12:08 ㅣ 이정환(bangzza)

11화우리 축구 먼저 32강에 들어야한다

<스포츠와 사람들(3)> 펠레가 인정한 축구 황제 우희용 씨

축구를 계속 하기 위해 조국을 떠나야 했던 사람. 웅장한 경기장에서는 예인으로, 조그만 축구장에서는 축구인으로. 오랫동안 선진 축구의 '꽃'과 '거름'을 직접 경험한 사람. 우 코치라면 한국 축구에 대해 객관적이면서도 정확한 진단을 내려줄 것 ...

02.05.04 12:04 ㅣ 이정환(bangzza)

10화'우희용'의 명함은 특별하다

<스포츠와 사람들> 펠레가 인정한 축구황제 우희용(2)

명함 안에서도 '우희용'은 여전히 공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지금보다는 훨씬 젊어 보이는 얼굴, 긴 파마 머리가 낯설다. 그리고 유니폼에 뭐라고 써 있다. ...OREA...002, 'KOREA, 2002 ?'. '우희용'의 왼손 위에 인쇄된 몇 개의 글자로 의문은 사라졌다....

02.04.30 14:32 ㅣ 이정환(bangzza)

9화펠레가 인정한 예술축구 황제

<스포츠와 사람들> 우희용 씨 (1)

우희용 씨는 `축구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도 얼마나 많은 것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람. 우 코치는 경기 전날 몹시 들떠 있었다. 국내 경기장에서 그것도 축구팬들 앞에서는 오랜만에 하는 공연...

02.04.27 10:07 ㅣ 이정환(bangzza)

8화"언제까지 두들겨 맞는 운동할래?"

<스포츠와 사람들>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신승한 코치

<오마이TV> 신 코치가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맡은 것은 1998년 11월. 그전까지 그는 '불패의 감독'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사람이다. 신 코치가 이끌던 홍익 초등학교는 중학교 팀도 꺾기 힘들 정도였다. 누가 보더라도 잘 나가던 감독...

02.04.04 08:16 ㅣ 이정환(bangzza)

7화'박시헌'은 금메달을 찾고 싶다

"가끔 생각합니다. 차라리 그때 심판이 손을 안 들어줬으면, 더 멋지게 살 수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때 로이 존스와 한번 더 붙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02.03.13 21:00 ㅣ 이정환(bangzza)

6화3년동안 숨겨진 아이스하키 스틱

이정환의 <스포츠와 사람들>

지난 해 4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를 중심으로 팀을 창단해 이날 공식대회에 처음 출전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서 1-17의 참담한 신고식을 가졌다. 슈팅수 3-151에서 알 수 있듯 링크의 절반인 한국링크만 사용한 셈이다. ...

02.03.07 00:54 ㅣ 이정환(bangzza)

5화"안톤 오노 선수는 '일급 사기꾼'"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12명중 6명을 키워낸 모지수 코치

22일 저녁 8시, 태릉 선수촌내 실내 빙상장.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동계 전국 체전을 대비, 쇼트트랙 선수들의 훈련이 한창이다. 12명의 유니폼은 제각각. 그런데, 얼마전 스포츠신문에서 봤던 학교 이름들이 눈에 띈다....

02.02.23 10:40 ㅣ 이정환(bangzza)

4화"야구 발전 위해 바른소리 많이 했다"

<스포츠와 사람들> 최종준 LG 스포츠 단장 인터뷰

"단장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알아야 한다. 팬을 의식해서 중심이 흔들리면, 팀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항상 팬들로부터 칭찬을 듣는 단장, 넓게 보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단장을 GM(General Maneger), 감독을 필드 매니저(Field Maneger)라고 부르는 것도 같은 이유다. 단장은 감독과...

02.02.19 11:40 ㅣ 이정환(bangzza)

3화최 단장의 '미아리 고개'

이정환의 <스포츠와 사람들>

야구관계자들 사이에서 '성공적인 야구 관리자', '프런트 운영의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아 온 LG 트윈스 최종준 단장(51세). 작년 12월 31일 그가 스스로 단장직에서 물러나자 ...

02.02.19 11:37 ㅣ 이정환(bangzza)

2화"태권도, 희망은 남아 있다"

경희대 태권도학과 전익기 교수

경희대 전익기 교수는 '교수님'하면 떠오르는 외모는 아니다. '강성'에 가까운 이미지, 적어도 이제까지는 행동도 그랬다. 그는 '파행'의 현장마다 학생들과 함께 나타났고, 일부에서는 전 교수를 '선량한 학생들을 충동질하는 배후 세력'으로 ...

02.02.08 17:45 ㅣ 이정환(bangzza)

1화인공기 대신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스포츠와 사람들>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황보영'

02.01.25 11:59 ㅣ 이정환(bang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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