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시간대별 상황 새벽 5시 21분 - 사저 컴퓨터에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유서 작성 새벽 5시 45분 - 자택에서 경호원 1명과 사저 뒷산인 봉화산 산행 출발 오전 6시 40분 -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오전 7시 - 김해 세영병원 이송 오전 8시 13분 - 인공호흡기 단 채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에 도착 오전 9시 30분 - 심폐소생술 중단...서거 오전 11시 -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부산대 병원, 노 전 대통령 서거 공식확인 노 전 대통령이 남긴 유서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가까운 곳에서 아주 작은 비석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참여기자 :
12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열려
11일 봉하마을 묘역 1만여 명 참배... 50m 넘게 줄 서서 기다리기도
노무현, 역사의 기준이 되다
성남 야탑역 광장 노 전 대통령 추모문화제
안양시 49재 추모제... "봉분 없는 무덤, 더 큰 평화 봉분 만들 터"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 여수 추모문화제..."여수에서 봉하까지 600리 길 걸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 추모제 및 시민문화제, 대백 광장에서 열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 추모제... 시민 품에 잠들다
여운 길게 남긴 대전추모예술제
"국민께 깊이 감사" 표명... 묘역·생가 관리 실무재단 건립키로
[수경스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 추도사
'왕따 의원' 노무현을 추억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 안장식 날 하루 가게 문 닫기로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에 즈음하여
'노(盧)'자 변 잘못 써... 오마이뉴스 독자가 발견
'아주작은비석 건립위', 노무현 전 대통령 안장·묘역 설명
노무현이 꿈꿨던 세상, 이제는 그의 유산을 계승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