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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의 발병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 체계의 허약한 현실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그러나 정부는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의료 산업화 논리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의료 산업화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는 영리병원을 사실상 허용하려는 조치를 취할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보건복지분과는 월 2회의 대담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 산업화의 문제들을 제기하는 한편, 한국 의료의 올바른 대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아울러 높은 문턱 탓에 일반인들이 알기 힘든 유용한 의료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소비자 간의 정보 비대칭성도 넘어서고자 한다.
참여기자 :
[신종플루의 오해와 진실 ③] 정부와 언론이 병을 키우고 있다
[신종플루의 오해와 진실②] 백신이 모든 문제를 막아줄 수 있을까
[신종플루의 오해와 진실①]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는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