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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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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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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다산 정약용 선생은 유배지에서 아들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어지간만하면 한양 사대문 안에서 살라고요. 보고 들을 것이 많고, 기회도 많다고요. 그로부터 200여 년 뒤, 우리나라 인구의 약 50%는 서울과 수도권에 삽니다. 저는 전남 영광 산골에서 자라서 작은 도시 군산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자기가 나고 자란 지역에서 제 삶을 찾아가는 청춘남녀들에게 끌립니다. 이 젊은이들은 제 아이들의 미래입니다.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를 쓰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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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화회사 그만두고 포장마차, 난 딴 세계에 산다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40] '청춘호텔' 요리사 서른두 살 김은영

    "형, 회사 그만두고 나랑 같이 '청춘호텔' 하자. 포차(포장마차)여도 장사는 잘 돼. 혼자 하는 거 너무 힘들어. 같이 하자. 월급도 120만 원은 줄 수 있어." 대열씨는 은영씨에게 말했다. 두 사람은 군...
    16.01.30 12:10 ㅣ 배지영(okbjy)
  • 37화모델 그만두고 '츄러스' 파는 남자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38] '여흥상회' 서른세 살 민우기

    2006년, 케이블 티브이 엠넷(Mnet)에서 방영한 패션 비즈니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 엠 어 모델-맨>이 있었다. 주인공은 네 명의 남자 모델. 그들은 파리 컬렉션 탐방도 가고,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모델 ...
    15.12.03 21:23 ㅣ 배지영(okbjy)
  • 36화'드럽고 치사하지만' 미국 주방에서 10년 버텼다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37] 뉴욕부엌 서른세 살 김인혜

    "As we don't speak the same language, I can't work. What's up?(너랑 말 안 통해서 일 못하면 어떻게 해?)" 셰프 포지션 인터뷰를 하는 사람은 인혜씨에게 말했다. 백인 남자 주방장들 사이에서 일하는 7년...
    15.11.26 21:06 ㅣ 배지영(okbjy)
  • 35화모두 말리는 카페, 15살차 두 남자가 뭉쳤다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36] '플레이 카페 고우' 스물세 살 고성탄

    "카푸치노 한 잔 주세요.""시나몬을 넣어드릴까요?""네, 듬뿍 주세요." 열여덟 살, 카페에 처음 간 성탄은 시나몬이 뭔지 몰랐다. 그저 '있어' 보이고 싶어서 듬뿍 달라고 했다. 주문한 대...
    15.11.08 14:14 ㅣ 배지영(okbjy)
  • 34화"딱 한 달만 하려고 했는데, 인생까지 바꿨네요"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34] 요가 강사 스물일곱 살 이경미

    "대학만 졸업하면, 200만 원은 쉽게 벌 줄 알았어요. 취직해서 엄마한테 뭐든지 다 해줄 거라고 했는데, 그게 진짜 어렵다는 걸 알게 됐죠." 2012년 2월, 지방에 있는 한 사립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
    15.10.09 15:48 ㅣ 배지영(okbjy)
  • 33화스물여덟 김치사업가, 그녀의 놀라운 '이중생활'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33] 군산 최초 김치카페 꿈꾸는 이연희

    학교 수업이 끝난 군산 중앙중학교 교문 앞에는 학원 차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연희 아버지의 봉고차도 있었다. 아버지는 연희에게 "배달 끝나고 집에 같이 가자"고 말한다. 연희는 봉고차 앞자리에 앉는다. 차 ...
    15.10.03 16:16 ㅣ 배지영(okbjy)
  • 32화영화 <광해>의 궁중음식, 제가 만들었어요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32] 궁중음식 전문가 서수정

    "<광해, 왕이 된 남자> 엔딩 크레딧 자막에 제 이름은 없어요. 그래도 저는 만족해요. 해보고 싶었으니까요. 엄마 성함은 나와요. 음식을 감독한 사람이니까요." 수정씨는 음...
    15.09.08 15:55 ㅣ 배지영(okbjy)
  • 31화아이만 바라본 8년, 교수 자리가 그에게 왔다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31] 서영미 군산 호원대 아동복지학과 조교수

    "태어나서 1984년생 교수 면접은 처음 보네요." 군산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이 영미씨에게 말했다. 영미씨도 조교수 면접은 처음이었다. 그 전에 영미씨는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면접, 민간어린이집 원...
    15.09.05 20:15 ㅣ 배지영(okbjy)
  • 30화국회 가고 싶던 청년, 지금은 동네 사진사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30] 사진 찍는 청년 스물일곱 살 김상연

    상연이 최초로 '갑작스런 죽음'과 마주한 곳은 군대였다. 우리나라 성인남자의 평균 수명 약 80세, 상연은 자신에게 남은 생이 60년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마음 속에 품은 이상을 다음으로 미루고 살...
    15.08.14 11:34 ㅣ 배지영(okbjy)
  • 29화대한민국 24대 대통령, '김통령'을 아시나요?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29]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스물네 살 김현경

    "헐! 너는 대통령이 되는 게 꿈이야? 진짜야?" 중2 때 친구들은 또래들보다 키가 작은 현경을 붙잡고 물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이후로 줄곧 반장을 도맡아 온 현경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해서...
    15.07.17 19:52 ㅣ 배지영(okbjy)
  • 28화'온 우주'가 도와준 미국 유학파 '떡 청년'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28] '더 미들래' 스물아홉 살 두병훈씨

    "What's the purpose of your visit?(방문 목적이 무엇인가요?)""…. Travel.(여행)" 2003년 3월 미국 LA 공항. 열일곱 살 병훈은 "여행"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그는 입국 과정에서 문제가...
    15.07.05 19:56 ㅣ 배지영(okbjy)
  • 27화연예인 봐도 '인증샷' 찍자고 안 해요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27] 연극배우 스물다섯 살 변아희

    땅을 파고 만든 무덤 토광묘. 유물이 나올 확률이 높다. 역사 전공하는 학생들이 방학 때면 참여할 수 있는 유물 발굴 알바. 학생들은 전북 정읍 신태인에서 땅을 팠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호미로 ...
    15.06.17 14:44 ㅣ 배지영(okbjy)
  • 26화<운수좋은날> 비극, 이 인력거는 안 통합니다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26] 인력거 끄는 남자 서른다섯 살 박경훈

    "나, 아기 아빠 된다!" 경훈씨는 총각, 스물아홉 살. 자랑하고 싶었다. 참을 수 없어서 친구들한테 문자를 보냈다. 그 날은 2010년 4월 1일. 모두들 만우절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그 중 한 명...
    15.06.02 15:00 ㅣ 배지영(okbjy)
  • 25화'땡땡이'만 치던 꼴찌, 지금은 나랏밥 먹습니다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25] 미술심리치료사 서른다섯 살 이상원

    경쟁률은 2000대 1. 외국 국빈을 영접하고 국가 경축일에 의전을 하는 국방부 의장대. 흐트러지면 안 된다. '떨어지는 낙엽도 의전할 때는 멈춘다'는 곳. 상원은 제식 훈련을 통해 자세와 각을 잡았다. 그래도 노...
    15.05.09 14:39 ㅣ 배지영(okbjy)
  • 24화'81밀리 박격포' 출신 유아교사 "애들 데리고 숲으로"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24] '고센 숲 탐험대' 서른세 살 장정수

    "여자 친구 따라왔어요?"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난 학생들은 정수에게 물었다. 당연한 질문일 수도 있다. 그가 들어간 대학은 군산 서해대학 유아교육과. 전체 183명 중 남학생은 3명이었다. 그...
    15.05.05 12:03 ㅣ 배지영(okbjy)
  • 23화중국 출장 가는 철물점, 제가 사장이에요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23] 3대째 잇는 철물점, 서른두 살 이재경

    "할머니, 김은지라는 여학생이 낙선하게 해 주세요. 무조건 떨어져야 해요. 예쁘니까요." 군산대 사학과 2학년, 스물다섯 살 복학생 이재경씨는 기도했다. 돌아가신 할머니한테. 할머니는 육이오 전쟁...
    15.04.16 20:29 ㅣ 배지영(okbjy)
  • 22화해봤자 망해? 돈 생각 아예 버렸더니...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22] 스물일곱 살 바리스타 방경남

    우리나라 부모의 바람은 대개 비슷하다. 아이가 대학에 입학하고, (군대 가고), 취직하고, 결혼해서 아기 낳고 무탈하게 사는 것. 그렇게 '평범하게' 살기를 바라는 게 부모 마음, 경남씨 부모님도 마찬...
    15.04.13 17:42 ㅣ 배지영(okbjy)
  • 21화믿을 건 오직 나뿐?... 그러지 마, 외롭잖아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21] '우깨(우리가 깨달은 것들)' 대표 스물아홉 살 원민

    "너는 아버지가 안 계시니?" 2006년 3월, 전주대학교 중문학과 1학년 담임 교수는 원민에게 물었다. 보호자 칸에 어머니 이름만 쓴 민은 "아버지로부터 독립해서 살아가려고요"라고 말했다. ...
    15.04.11 16:41 ㅣ 배지영(okb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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