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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이 특정 재판을 볼모로 박근혜 정권과 거래를 시도한 충격적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이 지난 5월 25일 발표한 조사보고서는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일선 판사들은 엄정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고 법률가들은 근본 개혁을 요구하며 대법원 앞에 천막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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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법농단 관여 법관 탄핵' 주장한 한상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주장] 정의의 위기, 국가의 위기... 특별재판부는 '헌법수호'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 첫 구속... 양승태 등 윗선으로 향하는 검찰의 칼
[단독] 영장심사에서 혐의 전면 부인... '부적절했지만 죄 안 된다'고 거듭 주장
'사법부에 고한다' 성명 발표... "참담한 심정"
법원 "기본권 보장 취지 따라 신중해야"... 영장 거듭 기각
명재권 부장판사,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첫 압수수색 영장 발부
[인터뷰]'사법농단 규탄 법학교수 성명' 제안한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검찰, 신광렬 부장판사·김종필 전 비서관 소환... 묵묵부답에 취재진 따돌리기
[사법부 70주년 기념식의 세 목소리] 대법원장은 사법농단 다시 사과했지만
검찰, 상고법원 추진에 사용 정황 포착... 법원행정처 내부문건 확보해 수사 착수
전교조 소송 개입 관련 영장 줄줄이 기각... 검찰 반발 "강제수사 허용 않겠다는 것"
검찰, 대법원이 작성해 청와대에 전달한 의혹 수사... "고용부, 청와대에서 받아 제출"
[기고] 김종철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일부 '개인정보' 내세워 전체 비공개... 문건 당자사마저 "이해 안 돼"
적폐청산의열행동본부 등 시민단체, 28일 대법원서 기자회견
앞뒤 다른 김명수 대법원의 태도 논란... 압수수색, 이메일 보전 영장 모두 기각
부당한 지시 적극 이행한 법관들... 거짓 진술에 자료 무단 삭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