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화 43살, 서울 압송 도중 처형된 김개남 장군
[김삼웅의 ‘동학혁명과 김개남장군‘ / 73회] 김개남이 전주감영으로 끌려갈때 수많은 백성들이 몰려나와 애끓는 노래를 불렀다
김개남 장군을 발고한 임병찬(1851~1916)은 그 공으로 정부로부터 군수에 제수되었으나 나가지 않았다.옛 친구를 발고한 죄책감에서였을까. 그는 1906년 면암 최익현과 함께 정읍 태인 무성서원에서 의병을 일으키고, 일제의 조선 병...
20.02.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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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sol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