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뚜르 드 몽블랑을 가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하는 사람들에게 몽블랑 트레킹이야기를 진솔하게 보여드림으로써 일상 속에서 힐링을 얻을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보람이 될 것 같습니다.

여행
연재 종료

기사3
윤지영

3화여름이면 100여 종 넘는 야생화들이 만발하는 곳
뚜르드 몽블랑 트레킹 첫째날... 레 우슈에서 레꽁따민 몽주아까지

샤모니→레 우슈→레 꽁따민 몽주아밤 사이 여러 번 싸두었던 배낭 하나를 메고 케리어를 묵고 있던 호텔에 맡기고 길을 나섰다. 미리 봐둔 레 우슈까지 가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탔다. 기사들이 외국인이 분명해 보이고 커다란 백팩을 맨 ...

22.03.25 14:12 ㅣ 윤지영(supersid21)
2화관광 안내소 직원보다 더 친절했던 호텔 매니저
[코로나 속 뚜르드 몽블랑을 가다] 파리에서 산악도시 샤모니까지

아름다운 호수의 도시 안시 샤모니에 가는 방법으로 여행자에게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기차를 타는 방법으로 1회 또는 2회 이상 환승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환승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탑승료는 낮아진다). 둘째는 차를 ...

22.02.23 09:13 ㅣ 윤지영(supersid21)
1화파리 왕복 항공권 58만 원... 결제를 부르는 유혹
코로나로 발 묶인 2년... 뚜르 드 몽블랑으로 출발하다

이른 아침 눈을 떠 창문을 여니 눈이 쏟아진다. 한 송이 두 송이 조금씩 흩날리던 눈송이가 어느새 펑펑 내리기 시작한다. 하얀 눈들이 순식간에 변화시킨 서울의 풍경을 보자니 2021년 늦가을 진눈깨비를 맞던 몽블랑이 생각난다. 코...

22.01.21 16:01 ㅣ 윤지영(supersid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