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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에서, 마을사람으로 살아가는 법 - <마을학槪論>의 마을생활 현장실천매뉴얼 <마을학各論> ? 마을이란, ‘사람으로서, 사람답게, 사람들과 함께 먹고 살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서로가 서로를 믿고 기대고 돌보고 보살필 수 있는 곳이라야 한다. 그렇게 삶과 일, 그리고 쉼과 놀이가 하나되는 곳이라야 한다. ? ‘마을이란 무엇인지’, ‘공동체를 왜 하는지’, ‘지역사회는 어디에 있는지’, ‘마을자치를 어떻게 할지’ 끊임없이 묻고 답을 구해야 비로소 마을은 보일 것이다. 그런데, 그건 잘 알겠는데,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건지에 대한 방향과 해법을 이제 <마을학각론>을 통해서 구해보고 싶다. ? 일단, ‘마을(농촌지역사회)’이란 도대체, 무엇이고 어떤 곳인지‘부터 제대로 파악하고 정리할 생각이다. 마을, 나아가 농촌지역사회에서 사람답게, 더불어 함께, 잘 먹고 살아가려면, ‘마을’이 어떤 곳인지부터 잘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마을’을 잘 몰라서 겪은 실수와 실패가 안타깝고 아쉽기 때문이다. ? 구체적으로, ‘마을살이, 또는 농촌지역사회의 생업과 생활’울 과연, 어떻게 할지에 대한 해법을 구하는 게 열쇠일 것이다. 마을(농촌지역사회)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산업, 생활, 인물, 교육, 자연 등에 대한 지식, 정보, 이야기 등 ‘일상적인 마을생활의 진실과 기술’을 열심히 공부하고 훈련하는 게 상책일 것이다.
참여기자 :
[마을의 권력] 마을은, 모든 권력이 주민으로부터
[마을의 조직] 마을은 협동·공생의 '원팀'
[마을의 규약] 마을에선 법보다 약속이 먼저
[마을의 공동체] 마을공동체의 생존동력은 사회적 자본
[마을의 자산] 경제적 소유재산보다 사회적 공유가치를
[마을의 구조] 우리 전통 농촌마을에 모범답안이 있다
[마을의 자연] 산, 강, 바다, 하늘은 마을의 보물
[마을의 집] 왕도, 양반도, 농민도, 주민도 '집에 사는 마을사람'
[마을의 땅] '땅'은 마을의 생존 조건이자 생업 기반
[마을의 현주소] 법·정책·제도·사업보다 '사회적 자본' 먼저
[마을의 진화] 자연발생형 촌락형 마을에서 계획설정형 도시형 마을로
[마을의 탄생] 마을의 원형은 '사회생활 공동체'이자 '생업경제 공동체'
[여는 글] '마을학개론'의 마을생활 현장실천 매뉴얼 '마을학각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