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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이 병들어 가고 있다. 바닷가가 보이는 곳이면 땅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있고 그 주변지역은 개발이라는 미영하에 파헤쳐지고 짓밟히고 있다. 바닷속은 더 심각하다. 지구온난화와 각종 해상공사로 인해 해조류들이 사라지고 있다. 바다는 하얗게 사막화되어가고 있고 해조류에 기대어 살던 바다생물은 그 자리를 떠나고 있다. 연재를 통해 접근하기 어려운 바닷속 실태와 연안관리의 문제 등을 집중 조명, 해양환경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
참여기자 :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제대로 된 관리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