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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공간, 사람의 감성과 경험을 연구해 왔습니다. 상점의 수많은 브랜드들처럼 자고나면수많은 도시가 생겨납니다. 수소도시, 스마트도시, 탄소제로도시, 인문도시, 문화도시, 명품도시, 낭만도시 등등. 정말 도시에 온갖 수식어가 붙지요? 그저 ‘살기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 이거 하나면 되지 않을까요? ‘낭만도시’라고 이야기하면 파리나 피렌체, 시칠리아같은 아름다운 도시를 떠올립니다. 도시라는 공간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어디에서 낭만을 느끼는지, 그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낭만이 거창한 곳에 있을까요? 글쎄말입니다.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주변을 밝게 하는 그 무언가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참여기자 :
낯선 도시 춘천에서 누려본 소소한 낭만 몇 가지
공간을 통해 얻는 희망... "몰랐을 때가 좋다"지만 그럼에도 낭만은 있다
작업복 차림으로, 경운기 타고... 사용자를 통해 새로운 의미를 얻는 공간
그늘 만들어주는 의자 위 우산... 그저 곁에 있어 주는 것이 낭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