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국가의 돌봄 정책은 외주화되어 있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 외국인 시터, 늘봄학교 등 가정이 아닌 외부에서 돌봄을 보완해주려고 합니다. 손이 많이 가는 돌봄을 세금으로 떼우려는 방식입니다. 지금, 여기 서울 한복판에서 ‘공동육아’라는 이름으로, 서로 돌봄하는 어린이집 협동조합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참나무 어린이집입니다. 참나무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키운 부모들이 공동육아의 살이와 공동체의 복원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참여기자 :
[와글와글 공동육아⑦] 아이도 부모도 '스파링' 하는 곳, 실패 통해 함께 자란다
[와글와글 공동육아⑥] 부모도 자라는 공동체... 아이가 '노는' 학원 다녀 걱정된다면
[와글와글 공동육아⑤] '부모'라는 정체성이 힘겹지 않도록
[와글와글 공동육아④] 고립 말고 같이... 너와 나 함께 단단해지는 육아로
[와글와글 공동육아③] 교육부의 '늘봄교실'이 놓치고 있는 핵심, 여긴 있습니다
[와글와글 공동육아②] 아이들에게 좋은 '어른 친구'가 되려 노력합니다
[와글와글 공동육아①] 돈 주고 못 사는 육아공동체... 둘째도 계획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