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화[51만 네이버 댓글 분석] "저는 계몽됐다" 이전에 댓글이 있었다
[내란세력이 점령한 네이버④] 1월 초 처음 댓글창 등장한 '계몽령', 탄핵 재판정까지 갔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윤석열 측 김계리 변호사가 언급한 '계몽'이란 단어는 내란 지지 세력들 사이에서 이미 사용되던 신조어였다. 오마이뉴스가 내란 사태 관련 네이버 댓글을 분석한 결과, '계몽'이란 단어는 1월 4일 처음 등장해 점차 확산됐다. 신남성연대가 주도한 단체채팅방을 통해 조직적 댓글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공산', '부정선거', '불법영장' 등의 음모론적 단어들도 함께 급증했다. 탄핵 선고 이후에도 일부 사용자들은 계속해서 내란 지지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25.05.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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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호(lkverit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