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화"수방사도, 방첩사도, 육본도..." 계엄 전부터 수상쩍던 네 장면
[윤석열 9차 공판] 전 합참 계엄과장 권영환 대령의 증언... '계엄 훈련'에 노상원도 개입했나
12.3 내란사태 당시 합참계엄과장이었던 권영환 대령이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언했다. 그는 여인형 방참사령관, 이진우 수방사령관, 박안수 육군총장 등 군 수뇌부가 계엄에 비정상적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방참사령관이 계엄에 관심이 많다며 식사를 요청했고, 수방사가 갑자기 '서울 단독계엄' 훈련 상황을 설정했으며, 육군본부가 초청하지도 않은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이례적 행동들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특히 훈련 상황 설정에 '예비역 장군'이 관여했다는 정황도 언급했다....
25.07.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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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s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