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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보는 대안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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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보는 대안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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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보는 대안 정책

<오마이뉴스>와 노동-시민사회의 연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솔라시 조직위원회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체적 현실 속에서 더 나은 내일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사례로 보는 대안 정책’을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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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화윤 정부의 '사회적 기업 사형 선고'... 제주도 사람들이 극복한 방법

    [사례로 보는 대안 정책] 제주사회연대기금 '제주고팡'

    제주사회연대기금 '제주고팡'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2022년 출범한 민간주도 사회적금융 모델이다. 제주의 전통적 연대문화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이 위기에 처했을 때 자금을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당 평균 19백만원의 지원으로 위기 기업들을 살려내며,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경영컨설팅까지 제공한다. 현재 제주도의회에서도 관심을 보이며 제도적 뒷받침이 논의되고 있어, 민간주도 사회적금융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25.11.03 09:12 ㅣ 문성식(affinity4u)
  • 9화'함께 밥을 먹는 모임'을 아십니까? 인생이 달라졌어요

    [사례로 보는 대안 정책] 청년유니온이 만드는 프리랜서 커뮤니티

    한국의 406만 프리랜서와 88만 플랫폼 노동자들은 자유롭고 자기주도적인 노동환경에서 일하지만, 사회안전망 부재와 불안정한 수입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청년유니온은 3년간 프리랜서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이들이 서로 연결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함께 밥을 먹고, 계약 문제와 세금 신고 등의 정보를 나누며 고립된 개인이 아닌 연대하는 주체로 성장하고 있다. 프리랜서를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노동의 주체로 인정하고, 이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적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
    25.10.20 11:30 ㅣ 김지현(gusdl0177)
  • 8화공익활동가는 왜 가난해야 하지? 관악구 청년들의 실험

    [사례로 보는 대안 정책] 서로를 키우고 지키는 관악뿌리재단 이야기

    관악뿌리재단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유지를 위한 공익활동가들의 불안정한 처우와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되었다. 재단은 활동가 치과 진료, 마음건강검진, 사회적 협동조합 가입 지원 등 활동가 안전망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 인구가 많은 관악구의 특성을 반영해 청년 공익활동 지원에 주력하며, 지역사회 재난 대응과 같은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180여 명의 정기 후원자와 연간 1억 8천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관악뿌리재단은 지역 공익활동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지원 확대도 추진 중이다....
    25.10.13 09:42 ㅣ 홍선(ilbomy)
  • 7화이 대통령도 주목... 매달 1천만원 버는, 인구 120명 마을의 실험

    [사례로 보는 대안 정책] 개인 배당 없이 공동체가 소유하는 재생에너지 실험, 여주 구양리 괭이마을

    현대 사회의 다층적 위기 속에서 농촌 지역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경기도 여주 구양리 마을은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식을 보여준다. 이 마을은 태양광발전소를 개인이 아닌 마을 공동체가 함께 소유하고, 그 수익을 마을 전체의 복지에 활용한다. 기존에 공유자산 운영 경험이 있던 구양리는 총 6개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마을 식당 운영, 마을버스 구입, 각종 행사 지원 등에 수익을 사용한다. 이는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농촌 모델을 제시한다....
    25.09.30 12:00 ㅣ 손우정(roots96)
  • 6화카이스트 옆동네서 벌어진 일... 어쩌다가 안면 트고 인사까지

    [사례로 보는 대안 정책] 혼자가 아닌, 마을의 자산을 쌓은 어은동 주민공동체

    대전 유성구 어은동은 1993년 엑스포 시기 개발된 후 쇠퇴했으나, 최근 10년간 '비스트리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생명력을 얻고 있다. 충남대와 카이스트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동네캠퍼스 개념으로 다양한 공간이 개방된 거리에서 새로운 만남과 기회를 만들어낸다. 2017년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함께 '안녕마을'이라는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었고, '안녕마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안녕센터'를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부동산 조각투자를 통한 마을자산화까지 시도하며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5.09.22 12:05 ㅣ 권인호(joyinho)
  • 5화전교 1등과 꼴등이 함께 찾는 곳, 지역 명물된 비결

    [사례로 보는 대안 정책] 서울 중랑구 딩가동의 모태가 된 상상발전소

    서울 중랑구의 '딩가동'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이다. 2012년 서울시 '청소년 휴카페' 사업으로 시작된 '1318상상발전소'가 그 뿌리로, 처음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지만 점차 입소문을 타고 1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찾아오게 되었다. 3년 일몰 사업 종료 후 위기를 맞았으나 마을 주민들의 연대와 구청의 지원으로 현재는 6호점까지 확장 중이다. 학교 밖에서도 차별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어울리는 중립지대로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민주적 공간의 성공 사례다....
    25.09.15 14:42 ㅣ 손우정(roots96)
  • 4화TV 쌓여있는 세운상가... 독일 대학생들이 감탄 연발한 까닭

    [사례로 보는 대안 정책] 소멸위기 도심제조업, 세운상가를 걷다

    서울 세운상가는 1950년대부터 전자기기 수리로 시작해 한국 경제발전을 이끈 제조업 중심지였다. 2018년 서울시는 '세운협업지원센터'를 설립해 기존 기술장인과 청년 메이커를 연결하는 도시재생 실험을 시작했다. 백남준의 파트너였던 이정성 장인, 30년 경력의 류재용 기술장인 등 1만여 명의 기술자들이 모여 있는 이곳에서 청년 메이커들은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2022년 지원센터가 문을 닫으며 협업 기회가 줄어들었고, 카페와 술집이 늘어나는 등 산업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
    25.09.08 12:00 ㅣ 정희영(jhyblues23)
  • 3화안산에만 있는 특별한 카페, 지역주민들 손에 들린 이것

    [사례로 보는 대안 정책] 안산 자원순환마을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안산 자원순환마을은 주민 주도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다.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서 마을 카페를 거점으로 분리배출, 재활용, 도시농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연간 15만 개의 페트병과 400kg의 우유팩 등을 수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인식과 관계도 변화했다. 그러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주민 의지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행정의 체계적 지원과 인센티브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25.09.01 18:44 ㅣ 손우정(roots96)
  • 2화"사람다운 삶 가능" 1년 살아본 청년 절반이 정착하는 농촌마을

    [사례로 보는 대안 정책] 곡성 항꾸네협동조합의 '청년 자자공' 프로젝트

    전남 곡성의 항꾸네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청년 자자공(자연, 자립,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귀농을 지원해왔다. 6년간 32명의 청년 중 14명이 정착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구 유입이 아닌 생태적 가치와 공동체 중심의 접근법으로 성공했다. 청년들은 공동 농사와 개인 경작을 병행하며 농업기술을 배우고,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문화를 형성했다. 그러나 주거 문제 등 여전한 과제도 남아있어, 청년 귀농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25.08.25 06:52 ㅣ 유영인(404040bae)
  • 1화마음이 '안심'되는 마을... 대구에 이런 곳이 있었다고?

    [사례로 보는 대안 정책①] 대구 안심동 안심마을

    대구 동구 안심마을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관계 중심의 공동체를 형성했다. 25개 이상의 단체가 연결된 이 마을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단순한 복지 대상이 아닌 공동체의 당당한 주체로 활동한다. 코로나 팬데믹 때는 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도 했다.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가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되고 있다....
    25.08.18 11:42 ㅣ 손우정(root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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