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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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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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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

섭식장애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미적 기준의 영향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감정, 신체, 관계, 사회 구조, 의료 체계, 기술 환경이 서로 깊게 얽힌 정치적·물질적·제도적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한국 사회의 논의는 오랫동안 개인 책임, 가족 문제, 혹은 의학적 진단 안에 갇혀 있었습니다. <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는 이러한 협소한 틀을 넘어, 세계 각지의 연구자·활동가·정책 전문가·당사자 연구자들이 경험과 지식으로 구축해온 더 넓은 정치적 지평을 한국어로 소개하는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이들은 모두 서로 다른 현장에서 일하지만 섭식장애를 이해하고 돌봄을 재구성하기 위해서는 법, 젠더, 노동, 디지털 기술, 불평등, 거버넌스, 당사자 경험을 함께 다루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이 시리즈는 그들의 목소리를 가능한 한 충실하게 번역해 전하며, 한국의 독자 - 특히 당사자, 활동가, 정책 입안자, 연구자 - 가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다른 길을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기획·글: 박지니 (작가, 잠수함토끼콜렉티브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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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화영국 NHS도 무너졌다… 섭식장애를 둘러싼 또 하나의 전쟁

    <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 (10)> 호프 버고와 '#Dump the Scales'가 던진 질문

    [EDAW2026 특집] 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섭식장애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미적 기준의 영향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감정, 신체, 관계, 사회 구조, 의료 체계, 기술 환경이 서로 깊게 얽힌 정치적·물질적·제도적 현상입니다...
    26.03.09 14:53 ㅣ 잠수함토끼콜렉티브(rabbitsubmarine)
  • 9화치료 공백의 나라에서 '예방 교육'을 다시 묻는다

    <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 (9)> 섭식장애 예방 교육은 왜 '정신의학적 식별 수단'이 아니라 '시민교육'이어야 하는가?

    섭식장애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 아닌 정치적·제도적 현상이다. 한국은 섭식장애 치료 체계가 부재하고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의료 체계 재구축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 기반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다. 강점 중심의 비병리적 교육으로 아이들이 미디어와 사회 규범을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돕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6.02.12 13:06 ㅣ 잠수함토끼콜렉티브(rabbitsubmarine)
  • 8화1990년대 한국엔 '거식증'이 없다고 썼다... 과연 그랬을까?

    <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 (8)> 20세기 후반 세계 섭식장애 역사를 연구하는 앨리스 웨인렙

    이 기사는 EDAW2026 특집으로, 섭식장애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정치적·사회적 현상으로 재조명합니다. 역사학자 앨리스 웨인렙의 연구를 통해 섭식장애가 단순히 서구에서 비서구로 전파된 것이 아니라 각 사회의 역사적·문화적 맥락 속에서 형성되었음을 보여줍니다. 한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섭식장애 사례가 있었으나 오랫동안 '먼 나라의 문제'로 치부되었고, 유신 정권의 혼분식 정책 등 음식이 국가 통제의 대상이었던 시대적 배경이 섭식장애 형성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26.02.02 15:28 ㅣ 잠수함토끼콜렉티브(rabbitsubmarine)
  • 7화섭식장애 연구, 왜 환자의 질문은 늘 빠져 있었을까

    [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 (7)] 에릭 판 푸르트와 네덜란드의 섭식장애 '연구 우선순위' 실험

    이 기사는 네덜란드 섭식장애 전문가 에릭 판 푸르트 교수의 환자 중심 연구 접근법을 소개합니다. 제임스 린드 얼라이언스(JLA) 방식을 활용한 네덜란드의 섭식장애 연구 우선순위 설정 프로젝트는 환자, 가족, 임상가가 동등한 위치에서 연구 질문을 도출하는 거버넌스 실험입니다. 이 과정에서 당사자 커뮤니티 Proud2Bme가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결과적으로 유전학이나 최신 기술보다 회복 과정, 치료 환경, 가족 역할 등 당사자들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한 연구 의제가 설정되었습니다....
    26.01.24 14:32 ㅣ 잠수함토끼콜렉티브(rabbitsubmarine)
  • 6화남성은 정말 섭식장애와 무관할까

    [섭식장애와돌봄의정치 (6)] 한국 젊은 남성의 섭식 문제와 신체상을 연구하는 인류학자 로렌스 모노셀로

    [EDAW2026 특집] 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섭식장애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미적 기준의 영향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감정, 신체, 관계, 사회 구조, 의료 체계, 기술 환경이 서로 깊게 얽힌 정치적·물질적·제도적 현상입니다...
    26.01.16 13:33 ㅣ 잠수함토끼콜렉티브(rabbitsubmarine)
  • 5화릴리아의 삶은 왜 '자살 예방'으로는 구할 수 없는가

    [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 ⑤] 자해, 자살 예방 정책 담론, 낙인을 연구하는 사회학자 에이미 챈들러

    이 글은 자해와 자살예방 담론을 연구해 온 에이미 챈들러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자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챈들러는 자살을 한순간의 사건이 아닌 삶의 조건과 맥락이 축적된 결과로 보며, 현재 자살예방 담론이 '말하기'에 과도한 기대를 투자하는 문제를 지적합니다. "도움을 요청하라"는 메시지가 오히려 '잔인한 낙관'을 만들어 말할 수 없는 조건의 사람들에게 이중 부담을 준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자살예방은 정신의학적 서비스 확충을 넘어 주거, 교육, 노동, 돌봄을 포함하는 '삶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정치적 책임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26.01.05 11:51 ㅣ 잠수함토끼콜렉티브(rabbitsubmarine)
  • 4화왜 어떤 고통은 끝내 '사건'이 되지 못하는가

    [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 4] 수지 가이거의 <불발> 프로젝트

    [EDAW2026 특집] 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섭식장애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미적 기준의 영향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감정, 신체, 관계, 사회 구조, 의료 체계, 기술 환경이 서로 깊게 얽힌 정치적·물질적·제도적 현상입니다...
    25.12.22 11:56 ㅣ 잠수함토끼콜렉티브(rabbitsubmarine)
  • 3화왜 한국의 섭식장애는 아직도 '개인의 비극'으로 남는가

    [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 (3)] 호주 정신건강 당사자 인권활동가 사이먼 카털 인터뷰

    [EDAW2026 특집] 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섭식장애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미적 기준의 영향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감정, 신체, 관계, 사회 구조, 의료 체계, 기술 환경이 서로 깊게 얽힌 정치적·물질적·제도적 현상입니...
    25.12.15 11:02 ㅣ 잠수함토끼콜렉티브(rabbitsubmarine)
  • 2화누가 고통을 기록할 수 있는가: 말레이시아 첫 섭식장애 유병률과 데이터의 정치학

    [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학 ②] 말레이시아 정신건강 NPO '릴레이트'의 추아 숙닝

    [EDAW2026 특집] 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섭식장애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미적 기준의 영향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감정, 신체, 관계, 사회 구조, 의료 체계, 기술 환경이 서로 깊게 얽힌 정치적·물질적·제도적 현상입니다...
    25.12.04 09:35 ㅣ 잠수함토끼콜렉티브(rabbitsubmarine)
  • 1화문제는 모델이 아니라 '이상적 몸'을 생산-증폭하는 시스템 전체

    [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 (1)] '신체 이미지 법(Body Image Law)'의 시대

    [EDAW2026 특집] 섭식장애와 돌봄의 정치섭식장애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미적 기준의 영향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감정, 신체, 관계, 사회 구조, 의료 체계, 기술 환경이 서로 깊게 얽힌 정치적·물질적·제도적 현상입니다...
    25.11.28 17:12 ㅣ 잠수함토끼콜렉티브(rabbitsubma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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