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김선옥의 용기, 5·18 성폭력 진상이 드러나기까지
[5·18 열매 ②] "나랑 같은 피해 입었다는 사람들 얼굴 한번 보고 싶어"... '열매'가 처음 만났던 날
5·18 성폭력 문제는 2018년 김선옥의 공개 증언으로 새롭게 조명받기 시작했다. 미투 운동의 영향으로 용기를 낸 그녀의 증언은 다른 피해자들의 증언을 이끌어냈고, 이는 5·18 성폭력이 개인의 일탈이 아닌 국가폭력의 구조 안에서 발생했음을 밝히는 데 기여했다. 진상규명위원회의 피해자 중심적 접근은 피해자들이 치유의 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이들은 '열매'라는 이름으로 모여 정의와 치유의 주체로 거듭나고 있다....
26.02.03 09:59
ㅣ
열매 송혜림(yeolmae518li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