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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관통하는 아날로그의 진심... 펜 수리 관심있는 분들 놀러오세요
'차선'의 가치는 '최선'을 바라볼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협업과 융합의 과정을 거쳐, 결국은 사람입니다
퀼펜과 글라스펜 그리고 만년필로 하는 컬러테라피
김제 지평선고등학교 학생들과의 만남... '빠름'보다 '바름'이 먼저입니다
노란 개나리를 쏙 빼닮은 플래티그넘 스튜디오 옐로우 F촉
라반 325 오션 EF촉… 한겨울에 만나는 푸른 바다
듀퐁 아틀리에 브라운 M촉... 그윽한 만년필이 오래 갑니다
플래티넘 센츄리 니스 로제 UEF촉, 만년필계의 감초 조연
마를렌 아델 M촉...사람도 만년필도 이치에 맞게 살아가는 게 순리입니다
콘웨이 스튜어트 처칠 WES 20주년 F촉… 시가를 닮은 만년필 한 자루
트위스비 다이아몬드 580 스모크 로즈골드 M촉… 만년필 한 자루에 숨은 전략
콘클린 듀라그라프 크랙 아이스 M촉… 펜과 나누는 정서적 교감
오노토 햄릿 F촉… 명작의 재해석
던힐 빈티지 금장 F촉... 버버리와 폴스미스만큼이나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델타 돌체비타 OS F촉... 잊힌 사람이 되지 않는 비결
루이비통 금장 만년필 F촉... 펜 한 자루에 담아 보내는 거짓말 같은 바람
스틸폼 코스모스 나이트 스카이 F촉
만년필을 수리하며 만난 사람들의 따뜻한 사연과 그 속에서 얻은 깊은 통찰을 전합니다. 갈수록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필기구 한 자루에 온기를 담아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습니다. 온/오프(On/Off)로 모든 게 결정되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아날로그 한 조각을 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 펜닥터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국내외에서 의뢰해오는 이들의 펜을 고치며 겪은 일들을 글로 쓰고 있다. 광주여대에서 필기구 관련 인문학특강을 진행했으며, 광주여대신문에 만년필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섬마을 인생학교 13기 교사, 교보문고 5회 손글씨대회 및 광주여대 1회 손글씨대회 심사에 참여하는 등 필기구의 매력을 알리는 일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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