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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런던의 여성 상인들, 발라드 셀러와 커피 여인... 판화가 기록한 여성들
빅토리아 시대 여성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 윌리엄 홀먼 헌트의 <깨어나는 양심>
언니는 살아있다... 남성 중심 미술계에 반기를 든 '게릴라 걸스'
영국 세인트아이브스에서 새로운 추상조각을 창조한 바바라 헵워스
퐁텐블로파의 <가브리엘 데스트레와 그의 자매>, 그림을 해석하는 눈의 변화
노트르담 성당에 나타난 성모 공경 문화, 그리고 마녀의 탄생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초상화 연작
한나 회흐의 <바이마르 공화국의 배불뚝이를 다다 식칼로 베어내자>(1919)
봉건시대 상류층 여성의 권력을 시각화한 베스의 하드윅 홀
쉬린 네샤트가 만드는 흑백 화면들
가장 부유한 나라가 낳은 가장 소박한 그림...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우유 따르는 하녀>
마야 린(Maya Lin)의 <베트남 참전용사 기념비>(1982)
마네가 그린 19세기 파리의 모더니티 <올랭피아>
영웅과 장애인 사이,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 마크 퀸의 <임신한 앨리슨 래퍼>(2005)
코로나 대유행을 거치며 미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예술작품에서 치유를 얻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전시회마다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미술사를 연구한 진혜윤 한남대 교수가 도시와 여성, 이 두 개의 키워드를 가지고 미술 작품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한남대학교 회화과에서 미술사를 가르치고 있다. 대학에서 조각을, 대학원에서 미술이론을 공부했고 미국 빙엄턴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미술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왕정복고기 영국을 중심으로 미술과 건축 사이의 공간을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