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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마지막회] 만만치 않은 2024년... '여기 사람 있음'을 함께 외칠 수 있길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여전히 건강하지 않은 한국 군대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운동장은 여전히 기울어 있다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일과 삶의 균형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목사의 또 다른 생계수단, 대리운전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택배 기사를 숨 돌리게 하는 사람들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택배기사가 김장 시간까지 맞출 수는 없는 이유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개발과 아파트로 동네와 마을 사라진 광명시... 무한성장 대한민국, 전환 필요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공부하는 택배기사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결코 '퇴근할 수 없는' 사람들의 노래... 그들의 '이심전심'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대체할 수 없는 인간적인 관계가 요청되는 시대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욕하게 되는 인생을 응원하는 이유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살 의욕도 없던 그때... 결국 나를 살린 택배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육체노동이 주는 삶의 교훈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명절이 좋으면서도 두려운 택배 기사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살벌한 차별사회, 역지사지로 극복하자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눈에 띄게 증가한 중국 혐오... '우리 안의 히틀러' 살펴야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택배기사로 일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다
'아프면 쉬세요!'라는 말이 일상화된 지금이지만, 그런 '사치'를 꿈꿀 수 없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연재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서로 생각하고 존중하는 좀 더 인간적인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택배 물품보다 택배 기사가 더 존중받는 세상이라면, 누구나 살만할 것 같다.
2015년 개척교회 목회를 하면서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처음 택배 기사로 일한 후 일손이 아쉬울 때마다 회사의 요청을 받아 일정 기간 택배 일을 한다. 지금도 한 동료가 그만둔 빈자리에 임시기사로 투입되어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근처 배송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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