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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네 번째 퍼즐] 권오수의 이너서클...2007년 12월 유상증자 때 '김명신-최은순' 3자 배정
[도이치모터스 - 세 번째 퍼즐] 검찰 "김건희가 직접 전화 거래" 밝혔지만 소환 안 해
[도이치모터스 - 두 번째 퍼즐] 스노우볼... 김건희 이름 처음 등장한 1차 주포 자필서
[도이치모터스 - 첫 번째 퍼즐] 김 여사 계좌 4개 중 3개, 부띠크 관련... 49건 중 48건 거래 유죄 판단
[가족의 영광⑪] 윤석열 정부 들어 남양주왕숙 신도시 주변에 계획 추가... 두 가지 우연
[가족의 영광⑩] 가장 비싼 땅은 암사동 100억 빌딩... 가장 넓은 땅, 양평 아닌 남양주에
[가족의 영광⑨] 최은순 "수백만 원 주고 만들어...그 후 돈 아끼려 김건희 지인에게 부탁"
[가족의 영광⑧] 도촌동 사건 조력자 김씨 "목숨 내놓고 한 일...대가는 없었다"
[가족의 영광⑦] 윤석열-김건희 결혼 후 벌어진 네 가지 일들, 그 가족의 타임라인
[가족의 영광⑥] 오랜 사업 파트너 김충식, 김건희 여사 젊은 시절 유명화가 소개하며 조언도
[가족의 영광⑤] 검찰 고위직과 '도자기 교류'... 최은순과 사업파트너, 패밀리로 언급
[가족의 영광④] 최은순씨 5100일, 김건희 여사 610일... 대선 당시 거짓 해명 정황
[가족의 영광③] 33세부터 미시령 이사, 최은순씨도 코바나 대표 역임... 그 가족사업의 '그늘'
[가족의 영광②] 당진 토지 매입 적발... 당시 추정세금, 최저시급 노동자 18.4년 일해야 벌 돈
[가족의 영광①] '서울 송파구 석촌동 1-○번지' 매각 그 후 벌어진 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매우 영광스러운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 영광스러운 자리의 배경에 김 여사 가족의 부 축적과 관련 숱한 의혹이 존재한다. 지난 11월 16일 대법원은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씨 대해 징역1년을 확정했다. 2013년 성남 도촌동 땅을 차명으로 매입하는 과정에서 4회에 걸쳐 총 350억 가량의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오마이뉴스>는 김건희 일가의 부 축적 과정을 최대한 기록에 근거해 살펴봤다. 부동산등기부 328부, 법인등기부 88부, 김 여사 일가와 법적 공방 중인 정대택씨가 수집한 진술서, 판결문, 공소장 등 3105페이지 분량의 관련 기록을 분석했다. 김 여사 어머니 최은순씨를 중심으로 그 가족의 과거를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