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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규의 집밥혼밥] 맑은 국물에 부드러운 살코기, 서울 북창동 '애성회관'
[여운규의 집밥혼밥] 먹을 땐 모르는데 돌아서면 생각나는... 서울 무교동 골목 끝 '이북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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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규의 집밥혼밥] 돼지고기를 삶아 먹는 세 가지 방법
[여운규의 집밥혼밥] 부산 출장길에 들른 숨은 명소 '시골 통돼지 볶음'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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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규의 집밥혼밥] 봄철 바다를 그대로 담은 멍게
[여운규의 집밥혼밥] 광화문 <라멘 시미즈>에서 혼밥을 하다
[여운규의 집밥혼밥] 추운 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전골 이야기
[여운규의 집밥혼밥] 용금옥 추탕,백년 가게에서 혼밥을 하다
[여운규의 집밥혼밥] 명절에는 청증어를 먹는다
평범한 봉급생활자의 밥 먹는 얘기. 밥을 먹다보면 세상이 보인다. 집에서는 반려 스뎅팬을 휘두르며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정성껏 마련한다. 삼시세끼 차려달라는 은퇴 가장은 평화로운 가정의 적일 뿐. 까짓 하루 세 끼, 그거 내가 만들어 주마. 출근해서는 본격 '고독한 미식가'로 빙의해 점심시간마다 혼자만의 자유를 누린다. 광화문 서울시청 근처에 널린 나만의 혼밥 포인트 소개는 덤이다.
파주와 서울을 오가며 밥벌이에 여념 없는 평범한 50대 남성. 맞벌이 아내와 대학생 자녀들과 함께 오순도순 산다. 특별할 것은 아무 것도 없는 봉급생활자의 삶. 취미가 있다면 오로지 음식 만들기와 맛집 찾아다니기. 골프도 부동산도 주식도 관심 없다. 오로지 맛있는 음식만이 생활의 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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