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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제1전투비행단 소속 국산 훈련기 TA-50 Block2가 야간비행 훈련을 위해 활주로를 나서고 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소속 국산 훈련기 TA-50 Block2가 야간비행 훈련을 위해 활주로를 나서고 있다.
ⓒ 공군 1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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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는 최근 도입된 국산 훈련기 TA-50 Block2로 야간비행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밤에 실시된 훈련에서는 야간 항공작전 수행 능력과 '즉·강·끝'(도발에 즉시 강력하게 끝까지 응징한다)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공군의 전투조종사 교육의 마지막 단계인 전투기 입문과정(Lead In Fight Training·LIFT) 훈련기 TA-50 Block2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제작해 지난해 말 1전비에 최초 도입됐다.  

예비 전투조종사들은 전투비행대대 배치 전 입문과정을 통해 각종 전술비행 실습과 초음속 기동, 무장운용 적응 훈련을 받고 있다.

특히, TA-50 Block2는 기총과 공대공, 공대지 무장을 탑재함과 동시에 통합정밀직격탄(JDAM)과 같은 정밀유도 무기를 운용할 수 있어 훈련기이지만 유사시 작전에 투입될 수 있다.

1전비 제206전투비행대대장 안백근 중령은 "적의 공격은 밤낮을 가리지 않기에 야간비행은 조국의 영공 방위와 항공작전 수행에 필수적인 요소이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즉·강·끝' 대비 태세를 유지해 서남부 영공 방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소속 국산 훈련기 TA-50 Block2가 야간비행 훈련을 위해 활주로를 나서고 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소속 국산 훈련기 TA-50 Block2가 야간비행 훈련을 위해 활주로를 나서고 있다.
ⓒ 공군 1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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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제1전투비행단 소속 국산 훈련기 TA-50 Block2가 야간비행 훈련을 위해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소속 국산 훈련기 TA-50 Block2가 야간비행 훈련을 위해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 공군 1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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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TA50, #FA50, #KAI, #JDAM, #L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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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통신 기자를 거쳐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사 제보와 제휴·광고 문의는 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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