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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수동면 도북마을 일원에서 열린 '사과꽃 축제'. |
ⓒ 함양군청 김용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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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수동면 도북마을 일원에서 열린 '사과꽃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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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차 타고 사과꽃 여행합니다."하얀 사과꽃 세상에서 사람들이 꽃마차를 타고 즐겼다. 요즘 경남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은 사과꽃이 활짝 핀 가운데, 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22일 이 마을에서는 '제4회 수동 사과꽃 축제'가 열렸다. 관광객들은 사과 꽃길을 걷거나 꽃마차를 타고 사과단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과 길게 깎기 체험도 벌어졌다. 손병규 함양 부군수를 비롯한 내빈들 뿐만 아니라 우리옷을 곱게 차려 입은 참가자들이 사과 길게 깎기 체험을 하기도 했다.
수동사과꽃축제는 소비자에게 수동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열리기 시작했다. 도북마을 일원에는 126농가에서 200㏊에 걸쳐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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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수동면 도북마을 일원에서 열린 '사과꽃 축제'의 하나인 사과 길게 깎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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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수동면 도북마을 일원에서 열린 '사과꽃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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