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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개인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의 한 빌라 옥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햇살은 8월처럼 따갑고 하늘은 초가을처럼 푸르고 높으며 바람은 봄밤처럼 보드랍고 시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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