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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30 16:04최종 업데이트 03.01.30 18:17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우리는 저마다 좋든 싫든 간에 직업이라는 것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좋은 직업과 싫은 직업의 기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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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많이 벌고, 편하게 일하는 것이 좋은 직업이고, 흔히 말하는 3D 업종(Difficult : 어렵고, Dangerous : 위험하고, Dirty : 더러운) 직업이 싫고 나쁜 직업일까?

내 생각에 좋은 직업이란 돈이나 부를 떠나서 자신이 그 직업에 얼마만큼의 희망과 꿈이 있고, 행복하느냐가 그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사회에서는 이런 말을 하면. 자신의 행복보다는 현실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우리를 안타까운 눈으로 처다보기 일쑤다. 그 사례로 (어느 대학교에서는 동아리 부서로 구두닦이라는 부서를 만든 곳이 있다. 나두 예전에 한번 본 적이 있었는데. 그 회원들은 구두닦이를 하는 것에 전혀 수치심이나, 창피함이 아닌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고 었다. 하지만 나와 같이 보던 어른들은 혀를 차며 대학까지 와서 저런 걸 하냐는 것이다. 직업의 다양성에 비쳐 그들의 기쁨을 한번쯤 생각해볼만도 한데 어른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어떻게 보면 이런 어른들의 사고방식이 입시전쟁과, 직업의 편견을 가지고 왔고, 청소년들은 그 희생자가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지금 사회에 발돋음하는 사람들이 이 글을 읽게 된다면, 한번쯤 자신이 선택한 직업에 대해 사회적 위치가 아닌 열정가 꿈이 담겨있는지 생각해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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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환 (leto09)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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