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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물 부산 공급사업과 관련해 남해군민 1000여명이 19일 오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남해군민 식수주권 확보를 위해 남강 물 부산공급을 절대 반대하는 궐기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궐기대회는 정현태 남해군수, 이재열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대책위원과 군민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오후에는 서부경남 공동대책위가 주관하는 서부경남 생존권사수 및 남강물 지키기 도민 총 궐기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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