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3시경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노을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넓은 잔디광장과 아름다운 조각들이 잘 어울려 몇 시간 여유 있게 산책하면 노을공원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산책하다가 쉴 수 있는 쉼터도 있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가족끼리 1박 2일로 캠핑도 가능합니다.
노을공원에 오르면서 만난 조형물을 다중 촬영했습니다.
구름이 변화무쌍합니다.
멋진 구름을 보며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눌렀습니다.
공원에는 아름다운 꽃도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꽃나무에 야광꽃이라는 이름표가 붙어있습니다. 하늘과 구름, 하얀꽃이 잘 어울립니다.
조각품과 쉽터, 구름이 잘 어울립니다.
멋진 조각품을 수양버들 뒤에서 훔쳐 보았습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옵니다. 공원의 수양버들은 하늘하늘 춤을 추고 있습니다.
노을공원에서 바라 보는 한강도 아름답습니다.
노을공원은 골프장으로 만들어졌다가 서울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공원입니다. 잔디가 잘 가꾸어져 있어 파란 잔디 위를 천천히 걷기만 해도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캠핑장도 있어 가족끼리 서울의 야경도 보고 밤 하늘도 보며 하루 쉬고 오시는 것도 즐거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