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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장경 전본을 보기 위한 관광객의 인파로 몰려들고 있다. 사진은 '소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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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23일 개막한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장경 전본을 보기 위한 관광객의 인파로 가득하다. 수많은 관광객이 '가야산 소리길'을 걸으며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오감으로 느끼고 다녀갔다.
대장경 축전장에서 법보종찰 해인사까지 6.3km 이르는 아름다운 물던 오색단풍 계곡길이 찾는 이들의 눈길은 사로잡았다.
해인사 주변과 홍류동 계곡은 10월 말부터 형형색색 화려한 단풍으로 새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다. 계곡을 끼고 걷는 6.3㎞의 '가야산 소리길'은 3시간이면 둘러 볼 수 있다. 대장경축전장-홍류문-길상암-영산교를 지나면 세계문화유산 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해인사가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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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장경 전본을 보기 위한 관광객의 인파로 몰려들고 있다. 사진은 대장경 진본을 보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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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장경 전본을 보기 위한 관광객의 인파로 몰려들고 있다. 사진은 홍류동 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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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장경 전본을 보기 위한 관광객의 인파로 몰려들고 있다. 사진은 가을의 해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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