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으로 덕수궁 전경과 정동 일대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정동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덕수궁 대한문 옆 돌담 길 따라 100여 미터쯤 올라가면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가 있고, 이곳 13층에 작은 카페와 함께 전망대가 있습니다.
덕수궁 내 석조전, 중화전, 정관헌부터 러시아 공사관, 정동극장, 서울 도서관, 서울 신청사까지 정동 곳곳을 살펴볼 수 있네요.
한쪽 벽면에 걸려 있는 1900년대 초 정동 사진도 눈에 띕니다. 옛 모습과 지금 모습을 번갈아 가며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가만히 겨울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오전 9시부터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