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고 백선엽 운구차량 가로막은 시민들 ⓒ 유성호
고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이 엄수된 15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 운구차량이 들어서자, 안장을 반대하는 단체 회원들이 운구 차량 진입을 막고 있다. ⓒ 유성호
고 백선엽 장군 운구차량 가로막는 진보당 청년위원장 고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이 엄수된 15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 운구차량이 들어서자, 김선재 진보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과 청년당원들이 안장을 반대하며 운구차량을 가로막고 있다. ⓒ 유성호
고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이 엄수된 15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 운구차량이 들어서자, 안장을 반대하는 단체 회원들이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 유성호
고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이 엄수된 15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 운구차량이 들어서자, 안장을 반대하는 단체 회원들이 운구 차량 진입을 막고 있다.
이날 이들은 "고 백선엽은 일제 만주군 간도특설대에서 장교로 복무하며 일제 침략전쟁에 앞장서서 복무한 친일파이다"라며 "독립군의 목숨을 빼앗았던 일제 앞잡이 백선엽을 현충원에 안장하는 것은 국가적 수치이다"라고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