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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앞줄 왼쪽 세 번째)이 3일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장관실에서 외부기관 업무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3.1.3
 권영세 통일부 장관(앞줄 왼쪽 세 번째)이 3일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장관실에서 외부기관 업무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3.1.3
ⓒ 통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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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3일 통일 업무 발전에 기여한 외부기관 업무유공자들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오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통일부 장관실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는 수여 대상 75명 중 9명이 초청됐다.

김원국 나라사랑국민회의 중앙의장, 김종기 종로소방서 소방경, 남승현 국방부 중령,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실장, 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임형석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최덕호 하나둘학교 교사, 최정묵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 협의회 사무국장, 한정수 제주시 지방행정주사 등이 권 장관에게 표창장을 받았다.

표창 수여에 이은 환담에서 권 장관은 "통일법제의 발전과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 국내 통일의식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한 노고와 헌신을 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아울러 "통일 문제는 각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적 노력과 세심한 접근을 필요로 하는 만큼, 올해 통일부는 외부의 목소리에 보다 귀 기울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참석자들의 변함없는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통일부는 이번 표창 수여식은 통일업무 발전에 기여한 외부기관 유공자들에게 통일부 장관의 감사를 전하는 의미와 함께, 통일 유관기관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통일·대북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태그:#권영세, #통일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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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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