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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기부자 초청 간담회.
 1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기부자 초청 간담회.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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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기부자 초청 간담회.
 1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기부자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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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벌인 경남지역 '희망나눔 캠페인'이 목표를 훌쩍 달성해 '사랑의 온도탑'이 112도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나눔 캠페인이 두 달간 실시해 코로나19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경남 지역에서 103억 5000만 원을 모금했다"며 "목표액인 92억 원보다 11억 원을 훌쩍 넘어 사랑의 온도탑 11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도는 1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기부공헌자들을 초청해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1억 원 이상 기부를 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급여와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착한 일터 직원과 착한 가게 사장,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나눔리더를 포함해 19명의 기부자가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난방비 등 물가가 올랐지만,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것은 사회 공헌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고 도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나눔, #경상남도, #사랑의 온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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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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