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24일,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1심에 무죄 판결에 대해 서울지방법원 앞에서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 서창식
24일,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1심에 무죄가 나왔다. 이날 다수의 이재명 지지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무죄'를 외치며 법원 앞에 모였다. 그리고 이날 서울지방법원 앞에서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시만안구)을 만나 재판 결과에 대한 소감을 들었다. 다음은 강 의원과 일문 일답.
- 오늘 1심 무죄 판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재판부가 전체 내용을 객관적으로 꼼꼼하게 들여다본 것 같다. 특히 재판장에서 30분간 녹취록을 들어봄으로써 나름 객관성을 유지했다고 생각한다. 필요한 부분만 짜집기 할까라는 부분이 제일 걱정됐었는데, 그런 부분이 없었다라는 게 1심 무죄를 이끌어낸 가장 큰 이유라 생각한다."
객관적인 재판은 당연히 무죄, 사필귀정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에 대한 강득구 의원 소감 "객관적 재판은 당연히 무죄, 사필귀정"
서창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24일,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1심에 무죄 판결에 대해 서울지방법원 앞에서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 서창식
- 향후 남은 재판, 어떻게 전망하나?
"사법부를 믿고 싶고, 오늘처럼 객관적으로 하면 당연히 무죄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서 이재명 대표가 남은 3건 포함해서 지난번에 1심 유죄로 나온 부분 잘 대응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역사를 믿는다. 때문에 사필귀정이라는 확신이 있다."
- 이재명 대표의 재판으로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것 같다.
"지난 선거법 1심 유죄 이후, 민주당 지지자들과 재판 결과에 분노한 시민들이 결집을 했다라는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체적으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지율이 약간 하락됐지만 민주당은 44.9%, 국민의힘은 30.3% 정도로 약 14%p 정도 차이가 난다*. 그렇기 때문에 민심과 역사를 믿고 당당하게 이재명 대표 재판에 임할 것이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 조사, 11월 21일~22일(11월 3주 차)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 대상, 무선·유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남은 재판에 대한 대응 방안은?
"법리적 판단과 큰 틀에서 역사를 믿고 당당하게 임한다는 게 민주당 입장이고, 그렇게 하면 결과는 오늘같이 (무죄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확신이 선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 그 부분과 별개로 윤석열 정권과 우리는 싸울 수밖에 없다. 윤석열·김건희 정권 그야말로 부도덕, 불의, 검찰 카르텔이다. 이 부분을 우리가 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버텨내고 꿋꿋하게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힘도 결국 국민 여러분 덕택이다. 여러분 믿고 역사를 믿고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