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내란 공범 국민의힘은 내란의 힘이다! 즉각 해체하라!"
"헌법파괴! 내란공범! 역사의 죄인! 국민의힘 해체하라!

권영세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된 날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구호가 울려퍼졌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부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구속,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 체포버스 출정식 및 국민의힘 장례식'이 시민권력직접행동 주최로 열렸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부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구속,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 체포버스 출정식 및 국민의힘 장례식’이 시민권력직접행동 주최로 열렸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부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구속,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 체포버스 출정식 및 국민의힘 장례식’이 시민권력직접행동 주최로 열렸다. ⓒ 시민권력직접행동

이날 '시민권력직접행동' 윤석열 체포버스 퍼포먼스를 준비해온 일터와 삶터의 예술공동체 마루 하지숙 대표는 "군대를 동원해 친위쿠데타를 시도한 내란수괴 윤석열이 아직도 대통령 관저에 앉아 수사기관의 출석요구를 거부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서류도 수취거부하면서 뻔뻔스럽게 버티고 있다" 면서 "우리가 직접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고 구속시키겠다는 국민들의 뜻을 분명히 전하겠다"며 기자회견 포문을 열었다.

하 대표는 "국민의힘은 탄핵소추를 방해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내란이 아니다'는 주장을 공공연히 하고, 윤상현은 남태령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몽둥이가 답이라는 망발을 서슴지 않는다"며 "국민의 뜻을 외면하는 정당이라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 내란동조 방조세력 국민의힘을 내란의 힘으로 규정하고 해체투쟁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부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앞에서 윤은미 용산시민연대 사무처장이 발언하고 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부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앞에서 윤은미 용산시민연대 사무처장이 발언하고 있다. ⓒ 시민권력직접행동

윤은미 용산시민연대 사무처장은 "오늘 국힘당이 윤석열과 각별한 43년 지기 절친으로 사석에서 형, 동생으로 호칭할 정도로 가까운 권영세를 비대위원장으로 지목했다는 것은 전국의 시민들을 향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또 다른 선전포고이며 어떠한 사과와 반성도 안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에서 159명의 청년들이 죽어갔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박희영 구청장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 지금까지 사과와 반성은커녕 우리가 뭘 잘못했냐고 따져 묻는 형국을 만들어준 장본인이 권영세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부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앞에서 대학생 이미건씨가 발언하고 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부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앞에서 대학생 이미건씨가 발언하고 있다. ⓒ 시민권력직접행동

서울지역대학 인권연합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이미건씨는 "계엄 직후 국회 투쟁, 탄핵소추안 가결, 남태령 투쟁, 오늘 오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투쟁까지 시민의 힘으로 승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 세상의 주인은,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건! 촛불과 응원봉을 든 시민들이라는 걸 목도하고 있다"면서 "내란수괴 체포시키고, 그에 동조하는 국민의 힘 해체시키고, 정당한 요구를 하는 이들을 막아내고 끌어내는 공권력에 맞서 싸우겠다" 의지를 밝혔다.

내란공범 국민의힘 장례식 거행

 용산구 삼각지역 부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앞에서 열린 '내란공범 국민의힘 장례식'.
용산구 삼각지역 부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앞에서 열린 '내란공범 국민의힘 장례식'. ⓒ 시민권력직접행동

기자회견을 마친 후 시민들은 수의 차림으로 영정을 든 채 국민의힘 장례식을 거행했다. '근조 국민의힘 즉각해체' 퇴거명령장을 권영세 비대위원장 사무소에 부착하고 국민의힘 현수막을 찢어서 해체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 참석자들이 '국민의힘' '내란의힘'이 적힌 현수막을 찢고 있다. 시민권력직접행동

'긴급 체포영장' 전달하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시민권력직접행동 관계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구속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권력직접행동 관계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구속할 것을 촉구했다. ⓒ 시민권력직접행동

이후 시민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지금 체포하러 갑니다' 현수막이 부착된 체포버스를 타고 대통령 관저가 있는 한남동으로 이동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한남동 관저를 방문해 직접 발부한 긴급 체포영장을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경찰이 가로막고 있고, 인근에서 보수단체의 집회가 진행되고 있는 관계로 충돌을 우려하여 건너편 인도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신향미 함께서울 집행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신향미 함께서울 집행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 시민권력직접행동

신향미 함께서울 집행위원장은 "긴급하게 제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하루 만에 서울만이 아니라 강원, 경기에서도 윤석열 체포버스 시민참가단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말하고 "대한민국의 권력은 시민에게 있다. 윤석열 체포버스 시민참가단은 농민들의 트랙터 투쟁에 이어 제2의 윤석열 체포버스, 제3의 윤석열 체포 자가용이 돼 시민들의 온 마음과 뜻을 받아 직접 행동에 나섰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고 구속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김신옥진 행동하는 동서울시민의힘 집행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김신옥진 행동하는 동서울시민의힘 집행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 시민권력직접행동

김신옥진 동서울시민의힘 집행위원장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된 직후 여의도에 모여있던 시민들의 구호는 '윤석열을 체포하라'로 곧바로 바뀌었다"며 "따뜻한 관저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지내며 시간 끄는 걸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비판하고 "그렇게 당당하고 자신만만하다면 왜 비겁하게 헌재가 보낸 탄핵심판 서류는 받지 않냐. 체포의 '체'자도 꺼낸 적 없다는 비겁하고, 위험한 윤석열 우리는 지금 당당히 '체포' 하겠다" 외쳤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은 고려대 학생이 발언하고 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은 고려대 학생이 발언하고 있다. ⓒ 시민권력직접행동

고려대 학생 이정은씨는 "오늘 아침 권영세 의원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내정됐다면서 '안정감 있는 중진 의원' 운운하는 걸 보며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고 생각했다"며 "국민의힘은 앞으로 우리의 표를 받을 생각이 없구나. 대학생과 청년의 표에는 관심조차 없구나" 규탄하고 "대학생은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다. 윤석열 체포, 국힘 해체, 그리고 새로운 세상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긴급 체포영장 들고 내란수괴 윤석열 연행 퍼포먼스

 시민권력직접행동 관계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직접 작성한 긴급 체포영장을 전달하려 하자 경찰이 가로막고 있다.
시민권력직접행동 관계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직접 작성한 긴급 체포영장을 전달하려 하자 경찰이 가로막고 있다. ⓒ 시민권력직접행동
 시민권력직접행동 관계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직접 작성한 긴급 체포영장 전달이 경찰에 저지되자, 바리케이트에 영장을 부착했다.
시민권력직접행동 관계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직접 작성한 긴급 체포영장 전달이 경찰에 저지되자, 바리케이트에 영장을 부착했다. ⓒ 시민권력직접행동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라."
"경찰은 길을 트고 윤석열은 방을 빼라."

AD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구호를 외치며 관저 방향으로 행진했다. 직접 작성한 윤석열 대통령 긴급 체포영장을 전달하려는 시도를 벌였으나, 이내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다.

윤석열 체포버스 참가단은 경찰이 저지하고 있는 바리케이드에 직접 작성한 체포영장을 부착하며 "경찰이 막아서서 직접 전달하지 못했지만, 우리의 투쟁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며 "올해가 가기 전에 내란 수괴 윤석열이 체포될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고 결의를 밝혔다.

내란수괴 윤석열 긴급 체포 버스 연행 시민권력직접행동 관계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을 긴급 체포하고 버스에 탑승시키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권력직접행동

이후 내란수괴 윤석열을 시민 참가단이 연행해서 체포 버스에 탑승시키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민권력직접행동은 이후에도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투쟁, 내란세력 국민의힘 해체투쟁을 계속 이어가겠다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시민권력직접행동은 12.3 내란수괴 윤석열의 불법 계엄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열린 민주주의 광장의 에너지와 함께하기 위해 결성된 모임입니다. 윤석열 탄핵 이후 새로운 세상, 시민들의 직접민주주의가 확장되는 사회를 꿈꾸며 행동합니다.


#윤석열#체포영장#국민의힘#권영세#체포버스
댓글10

시민권력직접행동은 12.3 내란수괴 윤석열의 불법 계엄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열린 민주주의 광장의 에너지와 함께하기 위해 결성된 시민단체입니다. 윤석열 탄핵 이후 새로운 세상, 시민들의 직접민주주의가 확장되는 사회를 꿈꾸며 행동합니다.



독자의견10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