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청. ⓒ 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내일더하기 사업'을 실시한다.
내일더하기 사업은 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근로자의 목돈마련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장기 재직토록 해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지역 중소기업에 입사한 19~39세 이하(1986. 1. 1~2006. 12. 31) 청년으로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올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월 급여 358만8020원)의 조건을 갖춘 청년근로자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 원을 2년(24회)납입(360만 원)하면 김천시에서 2년 동안 분기별 100만 원을 납입(총 800만 원)해 2년 만기 후 116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