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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신협은 지난달 28일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정학 신임 상임이사장을 선출했다.
구미신협은 지난달 28일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정학 신임 상임이사장을 선출했다. ⓒ 구미신협

경북 구미에 있는 구미신협이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정학 신임 상임이사장을 선출했다.

지난 1966년 설립된 구미 최초의 서민금융기관인 구미신협은 지난 2월 28일 원평성당 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상임이사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박정학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감사보고서와 결산보고서를 승인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주요 안건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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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선임된 박 이사장은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금융권도 큰 변화를 겪고 있다"며 "특히 제2금융권은 더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신협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겠다"며 "수익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 내년 총회에서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미신협은 현재 형곡본점과 원평지점, 옥계지점, 봉곡지점을 운영하며 요가교실, 야생화천아트교실, 차밍라인댄스교실, 둘레길 걷기모임 등 조합원 복지와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신협#박정학#상임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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