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창원광장 “윤석열 파면, 구속, 범시민 시국농성” ⓒ 윤성효
"법비들의 사법농단, 좌시할 수 없다."
"윤석열 파면, 내란세력 청산, 거스르지 말라."
윤석열즉각파면 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이 12일 창원광장에서 "윤석열 파면, 구속, 범시민 시국농성"에 들어가며 이같이 밝혔다.
경남비상행동은 이날부터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될 때까지 철야 시국농성을 벌이기로 했다. 또 경남비상행동은 매일 늦은 오후 창원광장에서 '탄핵 집회'를 열고, 오는 15일 서울에 대규모 상경투쟁에도 나선다.
경남비상행동은 "윤석열 파면, 내란 청산, 시민의 힘으로"라는 회견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과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로 풀려난 것에 대해 '분노'했다.
이들은 "법비들이 사법 농단으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석방하였다. 항고조차 포기한 검찰은 내란공범이다. 법원은 사법적 정의와 신뢰를 스스로 허물었다. 윤석열 석방을 위한 사법적 예외와 특혜라는, 법비들의 농단은 범국민적 분노와 저항을 부르는 기폭제가 되었다"라며 "우리는 청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으로, 투쟁으로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에 이르게 할 것이다. 오늘의 범시민 시국농성은 윤석열 내란세력의 반동에 맞선 시민항쟁으로 타오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내란세력 청산을 내건 이들은 "국민의힘, 극우세력은 경거망동, 적당히 하라. 헌정 파괴를 넘어 체제를 부정하는 내란 선동 중단하라. 너무 멀리 간다면, 돌아올 길은 없다. 윤석열과 함께 내란의 급류에 휩쓸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뿐이다. 굳이 그 길을 간다면 막지 않겠다. 그럼에도 온갖 난동과 패악을 거듭한다면, 발본색원으로 뿌리를 뽑을 것이다"라고 일갈했다.
이어 "더는 우리의 관용을 시비하고, 시민의 인내를 시험하려 들지 말라. 우리의 경고를 무시한다면 항쟁에 맞닥뜨릴 것이다. 윤석열 파면, 내란세력 청산이라는 국민의 요구, 역사의 명령에 깝죽거리지 말라. 거스르지도 말라"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리하고 있는 헌법재판소에 대해, 이들은 "탄핵 인용,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앉아서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들은 "우리의 의지와 실천, 투쟁으로 쟁취할 것이다. 윤석열 내란세력 하나하나 끝까지 청산할 것이다. 국민의 뜻, 역사의 명령을 거스르는 자, 기억하고 기록하며 단죄할 것이다. 역사의 주인 경남도민 여러분, 함께 투쟁합시다"라고 말했다.
▲"의심하지 않는 헌재 탄핵 인용, 그러나 기다릴 수 없다" [현장 영상]
윤성효
이흥석 더불어민주당 창원의창지역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헌재의 탄핵심판이 늦어지고 있다. 이를 틈타 내란세력들이 헌재를 겁박하고 있다. '헌재를 짓밟자'거나 '쳐부수자'라는 등 도를 넘고 있는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헌재는 이미 윤석열 탄핵 심판이 최우선이라는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라며 "국헌 문란의 중대성을 보아도, 윤석열의 파면보다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는 없다. 헌재는 헌법 수호의 최후 보루이다. 내란세력의 겁박에 굴하지 말고 스스로 밝힌대로 조속히 기일을 정해 선고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다영 경남진보대학생넷 대표는 "윤석열이 석방되어 단 하루도 마음 편히 안녕하지 못하. 개강 이후 설레는 마음 가득한 신입생부터 곧 졸업을 앞둔 4학년까지 나라 걱정에 광장으로 모이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12월 3일 그날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국회를 통제하고 반국가세력을 처단하겠다는 포고령을 발표했다. 이후 계엄군은 국회에 처들어가 국회의원을 '수거'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국민에게 총을 겨누었던 것이 온 나라에 생중계 되었는데도 고작 법기술적 이유로 중앙지법과 검찰은 윤석열을 석방해주었다"라며 "범죄자 신분이어도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는 공정과 상식은 간데없고 검찰 덕분에 말도 안되는 수준의 예외, 특혜와 내란수괴 죄목이라는 불법만 남아있다. 이번에 또 한번 똑똑히 느꼈다. 내란수괴를 이렇게 허무하게 석방시키는 검찰도 공범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다영 대표는 "헌법재판소는 아직까지도 윤석열의 최종선고기일을 발표하고 있지 않다. 모든 국민들이 지켜본 명백한 탄핵사유가 있는 윤석열을 헌법재판소에서 즉각 파면해야 한다"라며 "지금 대학생들은 전국에서 만장일치 파면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반드시 윤석열 파면시키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모아내겠다"라고 전했다.

▲12일 창원광장 “윤석열 파면, 구속, 범시민 시국농성” ⓒ 윤성효

▲12일 창원광장 “윤석열 파면, 구속, 범시민 시국농성” ⓒ 윤성효

▲12일 창원광장 “윤석열 파면, 구속, 범시민 시국농성” ⓒ 윤성효

▲12일 창원광장 “윤석열 파면, 구속, 범시민 시국농성” ⓒ 윤성효

▲12일 창원광장 “윤석열 파면, 구속, 범시민 시국농성” ⓒ 윤성효

▲12일 창원광장 “윤석열 파면, 구속, 범시민 시국농성”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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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창원광장 “윤석열 파면, 구속, 범시민 시국농성” ⓒ 윤성효

▲12일 창원광장 “윤석열 파면, 구속, 범시민 시국농성” ⓒ 윤성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