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학도 위천초 동문, 거창군 고향사랑기부 100만 원 ⓒ 거창군청
거창군은 지난 10일 위천초등학교 총동문회 현장에서 이학도 동문이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총동문회는 200여 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이학도 대표는 고향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학도 대표는 현재 부각을 제조하는 ㈜씨월드를 운영하며, 강원도 속초시와 베트남 4개 공장에 500여 명 직원을 두고 있다.
이학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생겨 고향에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부금이 고향의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