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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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대체 : 3일 오후 9시 20분]
이재명 51.7% - 김문수 39.3% - 이준석 7.7% - 권영국 1.3%
3일 KBS·MBC·SBS 방송 3사와 한국방송협회로 꾸려진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이하 KEP)의 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득표율 12.4%p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득표율 7.7%로 조사됐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득표율 1.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는 서울·인천·경기·대전·충남/세종·충북·광주·전남·전북·제주 등 10개 지역에서 우세하다고 나타났다.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부산 3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별 구체적인 예상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 서울 : 이재명 49.3% - 김문수 40.1% - 이준석 9.2%
▲ 인천 : 이재명 53.6% - 김문수 37.4% - 이준석 7.5%
▲ 경기 : 이재명 55.8% - 김문수 34.6% - 이준석 8.5%
▲ 대전 : 이재명 51.8% - 김문수 38.3% - 이준석 8.8%
▲ 충남·세종 : 이재명 51.3% - 김문수 39.7% - 이준석 8.2%
▲ 충북 : 이재명 51.1% - 김문수 40.2% - 이준석 7.9%
▲ 대구 : 이재명 24.1% - 김문수 67.5% - 이준석 7.3%
▲ 경북 : 이재명 28.2% - 김문수 64.0% - 이준석 6.7%
▲ 부산 : 이재명 42.7% - 김문수 49.0% - 이준석 6.9%
▲ 울산 : 이재명 46.5% - 김문수 44.3% - 이준석 6.9%
▲ 경남 : 이재명 43.4% - 김문수 48.8% - 이준석 6.3%
▲ 광주 : 이재명 81.7% - 김문수 10.5% - 이준석 5.9%
▲ 전북 : 이재명 79.6% - 김문수 11.8% - 이준석 6.7%
▲ 전남 : 이재명 80.8% - 김문수 10.9% - 이준석 6.4%
▲ 강원 : 이재명 48.8% - 김문수 42.2% - 이준석 6.7%
▲ 제주 : 이재명 57.9% - 김문수 31.2% - 이준석 9.3%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3일 오후 제21대 대통령선거 상황실이 마련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이재명 후보의 우세로 발표되자 환호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연령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50대 이하 연령대에서 득표율 1위 후보로 예측됐다. 60대에서는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 ±0.8%p) 내 격차로 나타났다. 이준석 후보는 30대 이하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이준석 후보는 20대 남성(이재명 24.0%-김문수 36.9%-이준석 37.2%)에서 득표율 1위 후보로 꼽혔고 30대 남성(이재명 37.9%-김문수 34.5%-이준석 25.8%)에서도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20대 여성(이재명 58.1%-김문수 25.3%-이준석 10.3%)이나 30대 여성(이재명 57.3%-김문수 31.2%-이준석 5.3%)의 표심과는 상당히 다른 결과였다.
각 연령별 1·2위 예상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 18·19세 포함 20대 : 이재명 41.3% - 김문수 30.9% - 이준석 24.3%
▲ 30대 : 이재명 47.6% - 김문수 32.7% - 이준석 17.7%
▲ 40대 : 이재명 72.7% - 김문수 22.2% - 이준석 4.2%
▲ 50대 : 이재명 69.8% - 김문수 25.9% - 이준석 3.3%
▲ 60대 : 이재명 48.0% - 김문수 48.9% - 이준석 2.3%
▲ 70대 이상 : 이재명 34.0% - 김문수 64.0% - 이준석 1.5%
성별로 보면 남성·여성 모두 이재명 후보가 득표율 1위 후보로 예측됐다. 남성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8.3%, 김문수 후보가 39.4%로 조사됐다. 여성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5.1%, 김문수 후보가 39.2%로 나타났다.
KEP의 출구조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8만14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0.8%p다. 또한 사전투표자 예측조사를 위해 별도로 1만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JTBC 예측] 이재명 50.6%-김문수 39.4%-이준석 7.9%
[MBN 예측] 이재명 49.2%-김문수 41.7%-이준석 7.8%
[채널A 예측] 이재명 51.1%-김문수 38.9%-이준석 8.7%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서 선대위원장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양향자, 안철수, 김용태, 나경원, 권성동. ⓒ 공동취재사진
KEP의 출구조사와 별도로 발표된 JTBC·MBN·채널A의 자체 예측조사 결과도 모두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으로 당선예측 1위였다.
JTBC 자체 예측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가 50.6%, 김문수 후보가 39.4%으로 1·2위 간 격차가 11.2%p로 나타났다. 이준석 후보는 득표율 7.9%로 조사됐다. 이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측 자문단이 사전투표일부터 본투표일까지 진행된 전화면접조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다(5.30~6.3 전국 만 18세 이상 1만2천명 무선 가상번호 전화면접, 오차범위 95% 신뢰수준 ±0.9%p).
지역별로는 ▲ 서울 : 이재명 48.2%-김문수 38.6% ▲ 경기/인천 : 이재명 51.3%-김문수 38.7% ▲ 대전/세종/충청 : 이재명 47.8%-김문수 42.2% ▲ 광주·전라 : 이재명 61.4%-김문수 29.6% ▲ 대구/경북 : 이재명 29.6%-김문수 61.4% ▲ 부산/울산/경남 : 이재명 42.1%-김문수 49.7% ▲ 강원/제주 : 이재명 49%-김문수 42.3%였다. JTBC는 세부적으로 울산·충북·강원에서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경합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별로 보면 남녀 모두 이재명 후보가 우세했다. 남성에서는 이재명 47.2%-김문수 39.8%로 나타났다. 여성에서는 이재명 52.1%-김문수 40.8%로 예측됐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에서 이재명 44.2%-김문수 28.0%, 30대에서 이재명 46.9%-김문수 32.6%, 50대에서 이재명 50.3%-김문수 35.1%, 60대에서 이재명 41.9%-김문수 54.2%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천하람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주영 공동선대위원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 남소연
일부 연령대를 성별로 나눠 득표율 1·2위 후보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20대 남성은 이재명 32.1%-이준석 35.1%, 20대 여성은 이재명 56.2%-김문수 24.8%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남녀에서는 모두 김문수 후보가 우세했다( 60대 남성 : 이재명 43.8%-김문수 51.6%, 60대 여성 : 이재명 40.0%-김문수 56.8%, 70대 이상 남성 : 이재명 33.4%-김문수 63.9%, 70대 이상 여성 : 이재명 35.9%-김문수 61.2%).
MBN이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자체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49.2%-김문수 후보 41.7%-이준석 후보 7.8%로 조사됐다(5.31~6.2 무선 전화면접조사, 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1%p). 채널A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51.1%-김문수 후보 38.9%-이준석 후보 8.7%로 집계됐다(5.30~6.3 전국 만 18세 이상 11221명, 응답률 24.2% 무선 가상번호 조사,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0.9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