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낙동강 녹조 조사 영상 기사 섬네일 ⓒ 김병기
낙동강네트워크, 대한하천학회,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 시민행동,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3일 경남 김해 대동선착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박 3일간 2025년 낙동강 국민 체감 녹조 현장 조사(조사단 대표 박창근 대한하천학회장, 가톨릭관동대 교수)를 벌였다.
이들은 조사 첫날 기자회견을 통해 "후진국형 녹조 사회재난은 심각한 인권 침해"라면서 "대규모 녹조라떼 13년, 국민 생명과 안전 담지자 국가는 어디에 있었나?"라고 반문한 뒤 "이재명 정부는 '녹조 문제 해결' 대통령 약속 이행을 위해 2026년까지 취양수 시설 개선 완료 예산 전액 확충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대동선착장을 시작으로 5일까지 물금매리취수장, 본포취수장, 창녕함안보, 칠서취수장, 학동저수지, 합천창녕보, 어부선착장, 우곡교, 낙동강레포츠벨리, 달성보 선착장, 회원유원지, 매곡취수장, 칠곡보 선착장, 상주보 선착장 등을 방문해 녹조물을 채수하고 4대강 보에 가로막혀 침식된 퇴적토를 채취했다.
이들은 채취한 물과 퇴적토를 정밀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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