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9월 6일 생명 지키미 대회 영상 섬네일 ⓒ 김병기
지난 6일 가덕도, 새만금, 제주도, 설악산, 지리산, 4대강을 지키기 위한 '생명의 편에 선 사람들 생명 지킴이 대회'가 광화문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국 각지의 생태 파괴 현장에서 투쟁하는 주민과 활동가 등 200여 명은 무분별한 개발사업 중단과 생명·국민이 공존하는 보전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생명지킴이 대회는 개발사업으로 사라진 생명을 위로하는 위령제와 만장 퍼포먼스로 시작됐고 생명을 위한 묵념과 추도사 낭독 등이 이어졌다. 9월 13일 '국제 야간비행금지의 날' 캠페인으로 신공항 계획 백지화와 야간비행금지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또 미루, 편경열, 구럼비친구들, 밴드 프리버드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국정과제 내용과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파괴적인 국토개발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생명과 국민이 공존하는 보전정책으로 전환해야한다"면서 "이재명 정부는 과거와의 완전한 단절을 선언하고, 개발 만능주의의 낡은 패러다임이 아닌 생명 중심의 새로운 국가 철학을 세워나가야 한다. 역사는 새 정부의 선택을 준엄하게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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