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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02 14:41최종 업데이트 26.01.02 14:41

정일선 광주은행장 취임 "100년 은행 주춧돌 놓겠다"

2일 공식 취임식 "지역 금융 새로운 기준 제시할 것"

 2일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 본점에서 정일선 제15대 광주은행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2일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 본점에서 정일선 제15대 광주은행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 광주은행

정일선 제15대 광주은행장이 2일 취임했다.

광주은행은 이날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 본점에서 임직원과 주요 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 은행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 신임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은행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반세기를 넘어 100년 은행의 주춧돌을 놓아야 하는 중대한 시점"이라며 "막중한 책임과 소명을 온몸으로 느끼지만 광주은행 1700여 명의 가족과 함께라면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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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창구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며 체득한 금융의 본질은 신뢰"라며 "은행은 고객이 있어 존재한다.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이 진리를 경영의 중심에 두고 광주은행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변화와 혁신, 그리고 영업 제일주의'를 100년 도약을 위한 경영 나침반으로 제시하고 ▲선제적 위기관리와 건전성 중심 경영을 통한 체질이 강한 은행 ▲과감하게 혁신하는 은행 ▲실행으로 결과를 만드는 은행 ▲지역과 노사가 함께하는 은행 ▲함께 일하고 싶은 행복한 은행 등 다섯 가지 핵심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정 은행장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빅테크의 금융 진출, 고환율·내수 침체·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등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 속에서 지방은행은 생존을 넘어 존재 이유를 증명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8년간 지역과 함께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탄탄한 고객 기반, 빠른 실행력과 강한 조직 응집력은 광주은행만의 고유한 경쟁력"이라며 "지역 금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 은행장은 지난 1995년 광주은행에 입사해 영업과 여신, 인사 부서 등을 두루 거쳤으며, 2023년 부행장보, 2024년 부행장으로 승진하며 조직 관리 역량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5년 12월 17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제15대 광주은행장으로 선임됐다.

 2일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 본점에서 정일선 제15대 광주은행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2일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 본점에서 정일선 제15대 광주은행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 광주은행



#광주은행#정일선#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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