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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8일 오후 강동촛불행동 주최로 서울 강동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신년 특별강연을 했다.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8일 오후 강동촛불행동 주최로 서울 강동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신년 특별강연을 했다. ⓒ 김삼우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강동촛불행동 주최 신년특별 강연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여건을 조성하는 게 뛰어난 지도자이며 현명한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동구 강동구민회관 소회의실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대만해협 전쟁 가능성과 남북관계'를 주제로, 신년 특별강연을 했다.

송 대표는 "트럼프 베네수엘라 침략,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등 국제정세가 불안하지만, 현명한 지도자는 전쟁이 나지 않도록 하는 것과, 전쟁이 나지 않게 여건을 조성하는 게 뛰어난 지도자이고 현명한 지도자"라며 "위기일 때 일수록 외교 문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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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러시아와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한 젊은 세대가 많이 죽어 버렸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쟁을 하면서 남은 것이 뭐가 있겠는가"라며 "나토 가입하라고 했을 때 안 했으면 전쟁 나지 않았다. 중립국으로 있으며, 러시아에게는 적대적 나라가 되지 않겠다. 대신 나토는 가입하지 않지만, 유럽연합에는 가입해 경제적 지원을 받겠다. 이렇게 했으면 잘 해결될 수 있는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한반도에도 전쟁이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일본도 중요하지만, 러시아와 중국이 더 중요하다"며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 중심이니, 어느 나라가 나쁘고 좋고 하는 문제로 접근하면 안 된다. 우리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에서 외교가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 러시아가 중요한 이유가 경제 뿐만 아니라, 안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왜 안보가 중요하냐면 중국과 러시아가 동의를 하지 않는데, 상식적으로 봐도 북한이 남침을 할 수 있겠는가"라며 "우리나라가 북한의 GDP의 60배이고, 방위비가 북한의 GDP보다 많다. 어떻게 침략을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송 대표는 "중국과 러시아가 우리나라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데, 북한이 어떻게 침략을 하겠는가"라며 "미국와 일본과의 관계를 잘 풀어가면서 중국와 러시아 관계를 잘 풀어야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복원(법적 문제 해결)이 되면 대통령을 도와 이런 관계를 풀어보고, 한러 관계도 풀고, 남북 관계도 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독로주의가 오히려 남북관계나 동북아의 평화적 구조를 만드는데 유리한 기회로 활용할 틈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 대표는 "우리 대한민국은 절대 전쟁을 막아야 하고, 그럴 여지 자체를 없애야 한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우크라이나 젊은이들 많이 사망해 재건이 쉽지 않게 됐다. 이렇게 한 세대가 다 죽어버렸다. 너무 불쌍하다"고 피력했다.

#송영길대표신년강연#현명한지도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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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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