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충남 홍성군 장곡면의 한 비닐하우스 밭. 방울토마토 새싹이 피어올랐다. ⓒ 이재환 -한성숙 제공
충남 홍성군 장곡면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 밭에서는 최근 방울토마토 새싹이 피어 올랐다. 지난 1월 1일 뿌린 방울토마토 씨가 따뜻한 비닐하우스의 온기를 먹고 15일 만에 싹을 틔운 것이다. 방울토마토 어린잎의 연한 초록색이 눈에 들어온다.
농번기인 겨울이지만 방울토마토 농가 농민은 일손을 놓지 않고 있다. 내년 봄 수확을 하려면 겨우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장곡면에서 5년째 유기농 방울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한성숙씨는 "모판에 씨를 뿌리고 잎이 한 두 장 나왔을 때 모판(포트)에 옮겨 심는다. 모종을 2월 말에 밭에 옮겨 심는다. 방울토마토 수확은 5월 중순에 이루어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중부 지방에서는 난방비와 같은 비용 문제로 방울토마토 겨울 하우스 재배를 잘 안하는 것으로 안다"라며 "수확한 방울토마토는 인터넷이나 직거래 등을 통해 팔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충남 홍성군 장곡면 방울토마토 농가에서는 방울토마토 새싹을 모판(포트)에 옮기는 작업을 했다. ⓒ 이재환 -한성숙 제공

▲익은 방울토마토 모습 ⓒ 이재환 - 한성숙 제공